10대 금수저 증가 50억 이상도 412명


10대 금수저 증가 소식입니다. 2016년 1억원 이상 증여를 받은 사람이 처음으로 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중에서도 '10대 금수저'가 전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서 화제네요.  국세청에 따르면 2016년 1억원 이상을 증여받아 증여세를 신고한 수증인은 총 5만271명으로 전년보다 21% 늘어났습니다. 



증여금을 구간별로 보자면 


1억원~3억원  3만1145명

3억원~10억원  1만4898명

10억원 이상 4228명

50억이상 412명 (10억 초과 인원 중 50억 초과)



1억원 이상 수증자를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1만4840명

50대 1만890명

30대 1만761명



전년 대비 증가 폭을 보면 


10대가 1083명에서 1418명으로 31%

40대 25% 

20대 23%



1억원 이상을 증여받은 10세 미만 아동은 715명으로

전년642명 보다 11% 늘었습니다.


고액을 증여받는 10대가 늘고 있는 것은 자산 가치가 커지기 전에 미리 재산을 넘겨 상속·증여세를 줄이기 위한 절세 전략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10대 금수저 증가 현상이 생긴 것이고요.  



대기업 총수 일가에서 유독 거액의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하네요. 


김두관 의원실에 의하면 2013∼2015년간 배당소득을 신고한 미성년자(1693명)의 1인당 평균 금액은 1억2247만원으로 성인(30만3197명·9415만원)보다 2832만원 더 높았습니다.


10대 금수저 증가 소식 왜 알려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금수저는 아니므로,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다른 부자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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