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경제 성장전망 2.9%


2018년 한국경제 성장전망 2.9%으로 나왔습니다.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이 한국 경제가 앞으로 3%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는대요.  6일 국제금융센터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9개 주요 투자은행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지난해 연 3.1%이고 올해는 연 2.9%, 내년은 연 2.8%입니다. 작년과 올해 성장률 전망은 전월 수치와 변동이 없고요. 올해 성장률 전망은 정부(3.0%) 보다는 낮습니다.



한은이 지난해 10월 2.9%로 제시했으나 오는 1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상향 조정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올해 성장률은 3% 언저리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며 말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9%에서 올해와 내년 각각 2.0%로 봤습니다. 



국내총생산 대비 경상수지 비율은 지난해 5.4%에서 올해 5.2%, 내년 4.6%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IB들은 지난해 한국 경제 성장세를 이끈 수출이 올해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요. 이들은 세계경제가 올해 3.9%에 이어 내년 3.8% 성장한다고 내다봤습니다.



씨티는 1일자 보고서에서 “올해 수출은 5%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 성장세가 이어지고 글로벌 투자 증가로 기계류 수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석유제품, 디스플레이 업종도 점진적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는 우려 목소리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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