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기오염 3등급 OECD 최악

미세먼지, 부족한 수자원, 높은 가계부채, 낮은 정부 신뢰도 등이 한국의 '미래 생활의 질'을 위협하는 요소로 꼽혔다는 소식입니다. 대기 질과 수자원 등이 OECD 국가 중 하위권을 뜻하는 3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대기오염은 OECD 국가 중에서 최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야외에서 초미세먼지(PM 2.5) 평균 노출도는 27.9㎍/㎥(그것도 2013년 기준)로 41개국 중 가장 나빴습니다. OECD 평균 13.9㎍/㎥의 두 배 수준인데요. 동유럽 제조업 국가인 폴란드 미세먼지 노출도가 22.1㎍/㎥,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1.6㎍/㎥로 한국의 뒤를 이었습니다. 공기 질이 가장 좋은 국가로는 아이슬란드(3.0㎍/㎥), 노르웨이(4.6㎍/㎥), 뉴질랜드(4.9㎍/㎥), 호주(5.2㎍/㎥) 등이 꼽혔습니다 갑자기 아이슬란드로 이사가고 싶네요. 



가계부채도 미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요소로 꼽혔습니다. 한국의 가구당 순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170%로, 관련 수치가 집계된 회원국 및 비회원국 33개국 가운데 10번째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살아남아야합니다. 무엇보다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걱정이네요. 빈인빈 부익부 현상 말이죠. 사람들의 인간미도 나빠지고 있고요. 하지만 좋은 것만 보면 또 좋은 것도 많은 우리나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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