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 얼어죽게 만드는 미국한파


미국 한파가 청설모마저 얼어죽게 만들었네요. 

정말 무서운 한파입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어떤 유튜브가 청설모 관련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요. 이 영상에는 회색 비니를 쓴 한 남성이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나무에 매달린 채 얼어 죽은 청설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도 움직이다가 얼어죽은 모습이라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네요. 아래의 영상입니다. 





지난 번 동물 포스팅에서 이구아나, 상어, 거북이 등등 수많은 동물이 이번 미국한파 때문에 죽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청설모네요. 추위를 이기지 못한 청설모는 왼쪽 앞발을 내딛기 전에 동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촬영자는 다람쥐에 근접해 “일어나!”라고 말해보지만 청설모는 눈을 감은 채 말이 없습니다. 근데 저 남자, 좀 장난끼가 많아보입니다. 청설모 집으로 데려가도 살아나거나 그러진 않겠죠?


아래는 귀여운 청설모 사진입니다. 



한편 오하이오주 당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상황에서 반려동물 집 등에 동물을 방치해 죽음에 이르는 경우 반려인을 동물학대 죄로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카운티 당국 역시 3일 얼어죽은 새끼 반려견을 언급하면서 “추운 날씨에 반려동물을 밖에 내버려 두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동물이 추위에 떨다 죽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극한의 온도에 동물을 돌볼 수 없다면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습니다. 바람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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