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비트코인 우울증 퇴사 생각 중?


‘가상화폐 투자로 수십억 원을 벌었더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회사를 평생 다녀도 벌지 못할 만큼 돈을 벌었다”라고 소문을 들으면 떠 어떤가요?  2030세대의 비트코인 우울증 관련 소식입니다. 


가상화폐 거래로 손쉽게 큰 돈을 버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근로 의욕 저하가 비트코인 우울증의 두드러진 증상입니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지모씨는 최근 지인이 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해 3주 만에 10억원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허탈해졌다고 하네요. 



비트코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평소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그 선배를 본받고 싶었는데, 열심히 일해봤자 소용 다는 생각이 들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라”

“주말 근무와 야근을 불사하고 일해도 세금 내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다고 느껴지는데, 주변에서 억대 돈을 쉽게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나면 허무하다”

“업무 시간에도 5분 단위로 계속 휴대폰을 들여다보게 된다. 일에 집중하기가 어려워 실적이 안 나오고, 그것 때문에 더 우울해져 다시 가상화폐에 매달리는 악순환이다”

“나는 ‘고작 4,000만원’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가상화폐가 내 삶을 안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기분이 들지만 생각과 달리 더 집착하게 된다"



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근로 소득으로는 큰 돈을 만질 수 없다는 생각이 만연하면서 일확천금에 대한 기대감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상황이다. 사회 전체적으로 가상화폐 광풍 부작용이 심해지는 것 같다”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에 대해서도 우려의 메시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오히려 비트코인에 더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 방송의 역효과가 예상된다”라는 의견입니다.


제 분석에 따르면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배아픔, 허무 등에서 오는 우울증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그럴 필요 없이 하는 일 열심히 하시고,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좋아질 수 있을까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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