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 한서희 고소 문일?

강혁민 한서희 고소 무슨 일인지 한 번 알아봅니다. SNS 활동으로 잇달아 논란의 중심에 서며 관심을 받았던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얼짱 작가 출신 강혁민과 법적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쭉 보니까 엄청 다양한 일들, 다양한 사건들이 잇었네요.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한서희는 지난해 6월 빅뱅 멤버 탑이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던 인물입니다. 한서희는 같은 해 9월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일까요?  



그때 당시 한서희는 법원에 출석할 당시 입었던 명품 패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방은 명품 브랜드인 샤넬이었고, 벨트는 구찌 제품이었는데요. 그가 자신의 흰색 럭셔리카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되기도 했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한서희의 명품 패션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한서희는 자신의 패션이 비난을 받자 자신의 SNS에 “여자는 명품만 입어도 ‘여자가 어디서 명품을!’이라며 난리인데, 남자들은 명품을 입든 뭘 입든 화제도 안 되는 세상”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주장은 제법 많은 여성 누리꾼의 공감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후 한서희는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했습니다. 뭐 사실 명품 입는 걸로 뭐라한 것에 대해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서희는 점점 심해지는 느낌도 드네요. 



암튼 이때부터 한서희는 ‘빅뱅 멤버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연습생’보다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관련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로 더 유명해지게 되었지요. 그의 주장에 공감한 여성 누리꾼을 중심으로 팬덤도 형성했습니다. 



한서희는 지난해 11월 소셜미디어에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언뜻 보면 트랜스젠더를 향한 단순한 비난 같지만, 트랜스젠더가 긴 머리, 여성스러운 몸매와 패션 등에 집착하면서 여성의 이미지를 전통적인 ‘여성다운 여성’에 가두고 있다는 주장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는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며 한서희를 공개 비난했는데요. 일각에서 트랜스젠더를 부정하는 것은 페미니스트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그러자 한서희는 “저는 페미니스트 대표가 아니다. 저는 수많은 페미니스트 분들 중의 한 명일뿐이다. 그러니까 그쪽들(트랜스젠더) 인권은 본인들이 챙겨라”라고 냉소를 보냈습니다.



같은 달 한서희는 배우 유아인하고도 설전을 벌였는데요. 당시 유아인은 SNS를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을 ‘여성을 비하하는 한국남자’라고 비하하는 누리꾼들과 논쟁을 이어갔었는데요. 여기에 한서희가 가세했습니다. 한서희는 유아인의 글을 갈무리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김치녀, 된장녀, 김여사 등등 한국 남자들이 만든 여혐 단어들이 넘쳐나는데 고작 한남이라고 했다고 증오? 혐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유아인을 직접 ‘저격’한 것인데요. 이후 한서희는 유아인과 SNS를 통한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페미니즘 관련 문구를 담은 티셔츠 등을 만들어 팔 계획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후원금을 모집하다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이 한서희가 집행유예 기간 중인데도 불법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인데요. 



현행법상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는 자가 10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후 한서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 같은 기부금 모집 활동이 위법임을 몰랐음을 주장했습니다. 또 모금액이 109만원에 그쳤으며 위법성이 있음을 알고 곧바로 돈을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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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는 잇달아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구설에 시달리기도 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대체로 한서희의 페미니즘 관련 발언을 지지하는 이들과 그의 발언이 과격하다며 비난하는 이들로 극명히 나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얼짱 출신 크리에이터 강혁민과 법적 공방을 예고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는덷요. 한서희와 강혁민의 설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서희가 유아인과 페미니즘 관련 설전을 벌이고 있을 때였느데요. 이에 강혁민이 한서희를 지적하면서부터 둘 사이 갈등이 일었습니다.  



강혁민은 “한서희라는 사람은 미친 사람인 것 같다. 그 사람은 남성의 인격을 모독하고 비아냥거리며 비하하는 글을 올린다. 대중이 봤을 때는 유명연예인과 스캔들로 인한 수치심과 각종 댓글로 인한 깊은 상처들을 치유하지 못해 곪을 대로 곪아 망가져버린 사람이 남자를 비하하는 단체에서 칭송받으며 남성들에게 받은 상처들로 아픈 사람들끼리 서로 핥아주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다”며 한서희를 겨냥했습니다.  



이에 한서희도 강혁민이 과거 강간을 모의했다는 주장이 담긴 소셜미디어 갈무리 이미지를 게재하는 등 맞대응했는데요. 이후 강혁민이 해당 이미지가 조작 합성된 것이라고 해명했고 한서희도 해당 이미지를 삭제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한서희와 설전 이후 자신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자 강혁민은 8일 한서희를 비롯 악플러 1만 명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강혁민이 한서희 고소한 가운데, 한서희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8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서희를 비롯한 악플러를 고소하고 왔다"며 "멀쩡한 사람 한 명을 허위사실 유포로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XX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다"라고 한서희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혁민을 조롱하는 듯한 글을 게재,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한서희는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 언급 좀 하지마"라며 "너랑 엮이는거 내 사이즈랑 안 맞잖아, 내 생각도 좀 해줘.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거야. 내가 집행유예라고 해서 소송으로 바로 감방 갈 것이라는 그런 무식한 소리 하지 말아달라. 날 보내고 싶은 거라면 실패야, 어쩌겠어. 법이 그런걸"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하나의 사진을 게재하며 "합의금 뜯으면 이라니, 돈을 목적으로 한 고소셨나요. 조금 실망했어요"라는 글, 강혁민이 한서희에 대해 쓴 글을 올리며 "이렇게 가만히 있는 사람 먼저 선빵 때려놓고 속상하네요. 피해자는 저인데, 아쉽네요 행보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서희는 자신의 셀카와 함께 "휴 이쁜 내가 참아야지"라는 글로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작가 강혁민이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고소한 가운데 한서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맨투맨 티셔츠가 매진 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30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투맨 30분 만에 완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쁘게 입으세요. 사랑해”라며 자신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맨투맨 티셔츠가 매진됐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제품은 왼쪽 가슴 부분에 ‘페미니스트(feminist)'라고 적힌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로, 13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티셔츠를 직접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런 페미니스트는 그리 환영할만한 느낌은 아니네요. 진짜 페미니스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강혁민 한서희 고소 어떻게 해결될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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