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콜로라도 3년 계약



FA폴펜 최대어라 불리우는 웨이드 데이비스가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필드로 향한다는 소식입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에서는 12월 30일 "콜로라도가 데이비스와 3년 계약을 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콜로라도는 FA로 풀린 그렉 홀랜드 대신 데이비스를 선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에 의하면 데이비스의 콜로라도 계약 보장금액은 3년에 5200만 달러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약 555억입니다. 



이 금액은 뉴욕양키스의 아롤디스 채프먼을 뛰어 넘은 역대 불펜 투수 최고 연봉입니다. 대단하네요.



2018년 1600만달러, 2019년엔 1800만달러, 2020년엔 1700만 달러, 2021년엔 1500만달러의 베스팅 옵션도 들어 있고요. 



이제 데이비스는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게 되는데요. 빅리그를 대표하는 구원투수로써의 면모가 기대되네요. 캔자스시티 로열스 때엔 켈빈 에레라, 홀랜드와 함께 불펜3대장을 구축했던 데이비스라 기대가 큽니다. 또 2015년엔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기여를 했었고요. 



2016시즌이 끝난 후엔 트레이드를 통해서 컴스의 유니폼을 입었죠. 올해 4승 2패 32세이브 평균자책 2.30의 뛰어난 성적으로 FA를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올렸습니다. 올해 콜로라도의 마무리를 맡았떤 홀랜드와 함께 FA불펜최대어로 꼽히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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