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질카 패리스 힐튼 결혼

i n c e p t i o n · 2018. 1. 3. 09:07 ㉭/해외연예 ·

오늘의 가장 뜨거운 소식은 크리스 질카 패리스 힐튼 약혼 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제 오늘은 결혼 안할 것 같은 연예인의 결혼 소식이 많네요. 어제는 아오이소라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었죠. 오늘은 크리스 질카 패리스 힐튼 약혼 소식인데요. 크리스 질카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이 정말로 뜨겁습니다. 미국의 호텔재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사교계의 유명인인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고 할리우드의 연애매체 피플이 1월 2일 전달했는데요. 크리스 질카 나이는 32살, 패리스 힐튼의 나이는 36살입니다.

이 약혼 소식은 세계적으로 핫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전세계적인 관심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룹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이며 모델, 배우, 가수, 디자이너로 다방면 활동해온 패리스 힐튼은 8년 전 크리스 질카를 만나 지난해 2월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교제해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패리스 힐튼이 정말 모델, 배우, 가수, 디자이너였는지는 저는 모르겠네요. 그냥 상속녀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말이죠.

피플지는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 커필이 미 콜롤라도 주의 애스펜의 고급 스키 휴양지에서 약혼 세러머니를 하는 모습을 독점으로 촬영해서 공개했습니다. 크리스 질카가 설원에 무릎을 끊은채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를 하고 힐튼이 이를 수락한 후 둘이 키스하는 사진이 여러장 공개되었는데요.

피플지는 패리스 힐튼의 대변인이 약혼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이렇게 행복하고 편안하며 사랑받는다고 느낀 적은 없다. 크리스 질카는 내 모든 길에서 완벽하며 동화가 실제로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쓰기도 했네요.

또한 레프트오버, 노우비시어트 등에 출연한 크리스 질카는 최근에 패리스 힐튼과 함꼐 시상식 등 공개석상에 얼굴을 자주 드러내긱도 했으며 팔에 힐튼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달 로스엔젤레스 서부에서 발화한 벨에어 산불이 번졌을 때 자신의 호화저택에서 대피하는 장면을 소셜에 올리기도 했었지요, 아래의 사진이 그 퍼포몬스 사진이네요.

패리스 힐튼이 남긴 글 "프로포즈에 네라고 답했다. 내 인생의 사랑과 약혼하게 돼 기쁘고 흥분된다. 이렇게 행복한 순간은 없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다. 헌신적이고 충성스럽고 사랑스럽고 친절한 사람.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소냐가 된 것 같아. 넌 내 꿈이 이루어진 곳이야. 동화 같은 일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보여줘서 고마워."

패리스 힐튼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약혼한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그와 남은 여생을 함께 보내고 싶다. 우리는 100% 소울메이트다. 그의 미소를 바라보며 잠들고 싶다"고 말했었던 적도 있지요. 크리스 질카는 85년 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34살이고 패리스 힐튼은 38살이네요. 우리나라 나이로 말이죠.

그리고 설원에서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꺼내 프로포즈를 했는데 이를 수락한 뒤 둘이 키스를 했는데 크리스 질카는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했다고 합니다 이 반지는 2백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느 약 21억원 상당이라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프로포즈를 저렇게 사진 찍는다는 것도 그렇고, 컨셉이네요 컨셉. 역시 연예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