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그리고 개기월식 소식

오늘 밤하늘에 별똥별 쑈가 펼쳐진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페르세우스 유성우, 쌍둥이 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라고 할 수 있는 사분의 자리 유성우가 1월 3일 밤부터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4일 새벽 5시에서 7시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네요. 그리고 10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매월 1월 초에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2003EH1'과 혜성 'C/1490 Y1' 등에서 비롯된 얼음, 암석 조각 등이 지구 중력에 끌려와 대기권과 마찰하며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오... 오늘 밤엔 시간당 110개의 별동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물론 도심에서는 잘 안보일테고요. 미세먼지, 날씨, 도심 광해 등의 영향도 받습니다. 특히나 요즘엔 달이 밝은 시기라 오히려 별똥별 보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또 1월 31일에는 2011년 12월 이후 7년만에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31일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부터 시작해서 10시 29분에 최대가 되고 11시 8분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자정이 넘어서는 2월 1일부터 새벽 12시 11분까지 부분월식이 계속 진행되며 새벽 1시 10분에는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고 하네요. 일단 별똥별 노려보고 안되면 개기월식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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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어봅시다. 아브라카타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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