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동영상

i n c e p t i o n · 2018. 1. 5. 10:20 ㉦/스포츠 ·

손흥민 골 이번 골로 모두가 놀랐습니다. 정말 인정이네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10호 골 돌파 시점을 지난 시즌보다 24일이나 앞당겼습니다. 손흥민 골은 이 때문에 실검에 떳네요,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7-2018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9분 시즌 10호 골(리그 7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시즌엔 1월 29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위컴비전에서 10호 골을 넣었는데, 올 시즌엔 훨씬 이른 시점에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하며 시즌 최다 골 작성에 파란불을 켰습니다. 최근 페이스라면 2년 연속 20골 돌파는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손흥민은 FA컵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유의 몰아넣기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는다면 지난 시즌 기록한 21골을 넘어 25골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올 시즌엔 왼발, 오른발, 헤딩 등 다양한 부위로 다채롭게 골을 넣고 있는데 5일 웨스트햄전에선 중거리 대포알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개발했습니다. 아시아 선수 중 잉글랜드 프리머어리그 소속으로 2년 연속 20골 이상 기록한 이는 없습니다.손흥민 골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유일한 골이라는 점에서 그의 주가는 계속 상승세를 탈 전망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39분 오른발 중거리 동점골로 패배를 막았는데요. 이에 공영방송 BBC는 "대단히 훌륭한, 최고의 골이었다"고 보도했고, 더 선은 "얼마나 멋진 슛인가!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완벽하게 멋진 공격을 했다"고 극찬했습니다.

풋볼 런던 역시 손흥민 골에 대해 "손흥민은 웨스트햄 수비수들 사이에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재빠른 발재간을 선보였다"며 "미사일처럼 날아서 그대로 우측 골문을 갈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렇게 평가받아 마땅해보이는데요. 그럼 그 골이 대체 어떤 골인지 손흥민 골 영상 먼저 보고 가겠습니다.

위 골이 손흥민 시즌 10호 골인데요. 골이 정말 기가 막히네요. 오른발 중거리슛이 휘면서 골키퍼의 손을 피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이번 골은 대박이네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웨스트햄과의 '런던더비'에서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위의 영상보시면 이 말이 틀리지 않다는 걸 알게 되실 건데요. 시즌 10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세웠습니다.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결정적인 한 방을 보이지 못하던 토트넘. 설상가상으로 후반 웨스트햄의 첫 슈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는데요. 한 골을 내준 채 끌려가던 후반 39분, 손흥민이 해결사가 되었습니다. 페널티 아크 뒤편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리자, 대포알처럼 그대로 골문 오른쪽으로 빨려 들어가버리네요. 골키퍼가 팔을 뻗으며 몸을 날려봤지만,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내진 못했네요

모두가 손흥민의 골을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를 잘 운영할 뿐 아니라 인격까지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서 더욱 감동적입니다.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새해 첫 골 맛을 본 손흥민.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7호 골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기록도 세웠습니다. 지난해 사우샘프턴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겁니다.

손흥민의 동점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손흥민 골 모음 그동안의 영상입니다.

손흥민 골 29개 모음인데요. 요즘은 일허게 유튜브로 볼거리가 많이 있네여

다들 손흥민 손흥민하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골을 비롯한 경기 내용엔 만족했지만 결과에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 골을 통해 잠시 살펴봤듯이 토트넘은 5일 오전 5시 홈구장인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후반 39분 손흥민의 중거리슛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는데요.

경기 직후 포체티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골은 정말 놀라웠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먼 거리에서 골을 넣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바쳤고 경기를 압도했지만, 이런 일도 축구에서는 일어난다. 우리에게 웨스트햄을 이기기 위해서 필요했던 것은 운이었다. 이 경기는 3-1, 4-1 또는 5-1로 끝났어야 한다. 오늘은 우리의 날이 아니었다"고 일방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무승부가 나온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손흥민 골이 아니었다면... 어찌 되었을까를 생각해봤을 때는 천만 다행이라고 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