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아시아 최고선수로 평가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중국의 '티탄저바우오'는 2018년 1월 6일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 아시아 축구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네요. 아시아 지역 안팎의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단 투표에서 손흥민은 모두 157점을 받아 2위인 오마르 크리빈(시리아, 127점)을 이기고 최고선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손흥민으로선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3번째라고 하네요.
특히 손흥민은 유럽무대에서의 맹활약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작년 영국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3골을 넣으며 한국이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손흥민 최고선수 이 상은 티탄저바우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발롱도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상이라고 하네요.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이 제정한 상입니다. 티탄저바오우의 아시아 최고 축구 선수 상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나라 또는 클럽에서 활약한 선수가 대상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에서 활약한 타 대륙 선수도 수상 후보에 포함되고요. 암튼 축하할 일이네요. 손흥민 최근에 넣은 골도 장난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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