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 2018. 1. 3. 21:22
별똥별 그리고 개기월식 소식
오늘 밤하늘에 별똥별 쑈가 펼쳐진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페르세우스 유성우, 쌍둥이 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라고 할 수 있는 사분의 자리 유성우가 1월 3일 밤부터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4일 새벽 5시에서 7시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네요. 그리고 10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매월 1월 초에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2003EH1'과 혜성 'C/1490 Y1' 등에서 비롯된 얼음, 암석 조각 등이 지구 중력에 끌려와 대기권과 마찰하며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오... 오늘 밤엔 시간당 110개의 별동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물론 도심에서는 잘 안보일테고요. 미세먼지, 날씨, 도심 광해 등의 영향도 받습니다. 특히나 요즘엔 달이 밝은 시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