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아나 등 동물 미국한파에 꽁꽁


미국 한파로 모든 것이 꽁꽁 얼었습니다. 2018년 1월 6일현지 언론은 혹한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2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 북동부 중서부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고 30㎝ 넘는 눈이 내려,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중입니다. 연중 온난한 아열대 열대 기후에 속하는 남쪽 플로리다 주도 추위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월 평균 기온이 영상 20도를 웃도는 플로리다지만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야 말핬습니다. 동물들도 얼어붙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마비된 이구아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구아나는 냉혈동물이기 때문에 기온이 낮아지면 기절하는데 기절한 이구아나가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추위를 못 이기고 기절한 바다거북도 구조되는 등 장난이 아닙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 해변에서는 상어 3마리가 얼어 죽은 채 발견되기고 했습니다. 따뜻한 바닷물을 좋아하는 상어가 이상 한파로 차가워진 냉수대에 갇혀 쇼크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해 들면서 바다거북 100여마리가 플로리다 앞바다에서 구조되기고 했습니다. 바다거북도 따뜻한 바다에 사는데, 바닷물 온도가 차갑게 내려가자 온몸이 마비된 바다거북들이 물 위에 둥둥 떠다니거나 해변으로 떠밀려왔던 것이죠. 



냉혈동물은 수온이 영상 10℃ 이하로 내려가면 위험한 상황에 빠집니다. 몸이 마비된 바다거북이 빨리 구조되어 체온을 올리지 않으면 폐렴에 걸리거나 죽는데, 다행히 구조된 바다거북들은 야생동물 보호시설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구아나, 상어, 바다거북 외에도 이번 미국 한파로 인해서 모든 것이 얼고 있습니다. 식물도 말할 것도 없고요.

















각종 SNS에서 이번 미국한파 관련한 피해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i n c e p t i o n

나는 꿈을 꾸고 있다. 나는 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 맵

    ㉢/동물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