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이크로led TV The Wall 관련 소식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과 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오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엔클레이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퍼스트 룩 2018 (Samsung First Look 2018)' 행사에서 삼성전자 미국법인 데이브 다스 (Dave Das) 상무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시킨 146형 모듈러(Modular) TV인 '더 월(The Wall)'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146형 모듈러 TV ‘더 월’은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해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우수한 화질을 구현하고 모듈러 구조로 설계돼 크기 해상도 형태에 제약이 없는 신개념 스크린이라고 합니다.
삼성 마이크로led TV The Wall은 마이크로미터(μm) 단위의 초소형 LED를 이용해 백라이트는 물론 컬러필터까지 없애 LED 자체가 광원이 되는 ‘진정한 자발광 TV'입니다.
마이크로 LED 스크린은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밝기 명암비 색재현력 블랙 표현 등 화질의 모든 영역에서 탁월하며 시야각도 현저히 개선된다고 합니다. 발광효율 광원수명 소비전력 등 내구성 효율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듈러 방식을 적용하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스크린 사이즈와 형태를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화면 테두리가 전혀 없는 진정한 베젤리스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 벽 전체를 스크린화 하는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어떤 공간에도 조화롭게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TV가 만들어졌네요. 삼성 마이크로led TV The Wall은 연내 주문 생산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소개 되고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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