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열차 고장 사당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고장나 일부 운행이 중단됐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자주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데요. 이로 인해 출근길 교통 혼잡이 발생하였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018년 1월 5일 서울메트로 등에 의하면 오전 8시 50분께 사당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출근길 시민들이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주 고장이 나네요. 2호선은 지난해 2017년 12월 13일 잠실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등 크고 작은 고장을 일으킨 바 있었죠. 

이번 지하철 2호선 사당역 열차 고장으로 2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SNS를 통해 2호선 사당역의 운행이 중단됐다고 알리면서 전파되었습니다. 2호선 열차는 이상이 감지돼 서행하던 중 사당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호선 열차 이용승객들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지각에다 출근길에 빈번했던 지하철 고장이 시정되지 않는 데 대한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아래는 지하철 2호선 열차 고장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입니다. 

“덕분에 열차 5대 보내고 지각했네요” 

“지각 안하려고 일찍 나왔는데도 지각하고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다”

“2호선은 대체 왜 맨날 연착하고 고장나느냐. 거기다 항상 출근시간마다 그러니 진짜 일찍나와도 다 헛수고”

“앞 열차가 서행한다고 천천히 간다면서 결국 알고보니 열차 고장이라고 내리란다. 승객이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지, 말에 신뢰가 안 간다. 구의역 사건부터 모든 사건이 2호선인데 왜 항상 2호선만 문제가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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