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인사말 모음 좋은글

사실 2018년 새해 인사말 모음 관련 글을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아직 새해 인사말을 먼저 보내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좋은글들을 한 번 찾아보긴 찾아볼텐데요. 2018년 새해 인사말을 카톡으로 보내야 할지, 문자로 보내야 할지, 전화를 해야 할지... (편지는 이미 늦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형식적(?)인 것들을 좀 싫더라고요. 새해라서 새해 인사하고, 생일이라서 생일 선물 주고 무슨 날, 무슨 날, 그래도 한 번 괜찮은 새해 인사말 혹은 좋은글 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포스팅해서, 별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2018년이네요. 지금 9시니까 3시간만 지나면 2018년입니다. 2017년은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네이버와 다음에 찾아보니 딱히 특별한 새해인사말은 안보이네요. 왜냐하면 해는 새롭지만 인사말은 별로 새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느낌도 드네요..



그렇죠? 어찌보면 정말 한 마디로 말해서 그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비슷비슷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각기 다른 새해 인사말을 생각해서 보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사람마다 그 사람의 관심사가 다를테니까요. 물론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괜히 잘못 말했다가는 새해부터 기분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가장 좋은 새해 인사말은 상대방의 목표를 언급하면서 새해 인사를 살짝 끼워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소한 예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새해엔 30일만 빼고 항상 여친이 있기를!" 뭐 이런 식이랄까요? 운전면허를 따려고 하는 친구가 있다면 "새해엔 면허도 따고 람보르기니도 사기를!"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2018년 새해 인사말을 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전혀 안보내는 것보다는 보내는게 낫겠지만(?) 복사해서 붙여 넣기 식의 새해 인사말은 아무리 좋은글이라고 해도 별로 와닿지 않더라고요. 딱 봐도 느낌이 오잖아요.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한 게... 



무술년, 황금 개의 해이므로 개를 이용한 새해인사말도 괜찮으리라 생각되네요. "개팔자가 상팔자라는데 개팔자되라!"라든지요. "황금 개의 해라는데 돈 많이 많이 개처럼 많이 벌기를"이라든지. 물론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서 문구를 바꿔야겠지만요. 어른에게 이렇게 보내면 안될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최근에 '시크릿'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2018년에는 꼭 시크릿 성공하길"이라고 보내주는 거죠. 아니면 항상 로또를 사는 친구에게는 "2018 로또 대박나라" 뭐 이런 식으로 보낸다든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복사해서 붙여넣기식의 새해 인사말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좋은글을 보내야 그게 진짜 좋은글이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걸 새해 인사를 통해서 빌어주는 것이죠.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말도 좋지만, 제 생각엔 이런 인사도 정성이거든요.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그 사람이 새해에는 무엇을 원할까? 그 사람의 소망은 뭘까? 무엇을 갖고 싶어할까? 그런 게 무엇일지 한 번 생각해보고, 그리고 그 사람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문자를 (복사해서 붙여넣기가 아닌) 한 자 한 자 직접쓰고, 그리고 그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송>버튼을 눌러야지, 그게 최소한 의미가 있는 새해 인사말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마 그렇게 메시지를 보내면 반응이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말로만 할게 아니라 2018년에는 꼭 새해인사말을 한 번 보내봐야겠네요. 위에서 쭉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에게 좋은글은 의미없고, 그 사람에게 딱 좋은글을 찾아서 말이죠. 이왕이면 바로 바로 막 문자를 보낼 것이 아니라 미리 좀 생각해보고, 이 사람에겐 이 메시지가 좋겠다. 저 사람에겐 저 문자가 좋겠네. 그 사람에겐 요렇게 카톡 보내는 게 좋겠다. 또.. 그 분에겐 꼭 전화를 한 통 드려야지. 요런 작업을 해보는 것도 상당히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지금 생각해보니 꼭 인사를 최소한 카카오톡으로라도 보내야 할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가능하면 어른들에게는 전화를 하는 게 좋겠지요. 더더욱 좋은 건 역시나 직접 만나뵙는 것일테고요. 아무튼 이건 저의 사견일 뿐이므로 참고만 하시고요. 아래의 슬라이드는 2018년 새해 인사말 모음 좋은글 관련 이미지입니다. 넘기면서 괜찮은 문구 있는지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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