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스폭발 LP가스 11명 부상



강릉 가스폭발 소식입니다.오늘 2018년 1월 9일 오후 6시 50분쯤 강원 강릉시 포남동의 4층 규모 다세대주택에서 LP가스 폭발사고가 발생,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요즘 사고 소식은 잠시 뜸했는데. 오늘 사고가 났네요. 가스폭발로 인해 건물 외벽이 뜯겨 나가는 등 사고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대형 참사를 면했다고 합니다 요즘 화제 나면 큰일인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날 강릉 가스폭발은 1층이 주차장인 필로티 건물 2층 A(55)씨의 집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A씨는 “음식을 하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자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나머지 입주민 10명은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다들 깜짝 놀라셨을 것 같네요. 그리고 LP가스 폭발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알게 됩니다. 위 사진 보면 어마하네요.



이번 강릉 LP가스 폭발의 사고현장은 전쟁터네요. 폭발 위력으로 건물 벽면이 뜯겨 떨어졌고, 1층 주차장 천장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옆 건물의 창호문과 조명등도 떨어져 나갔습니다. 반경 50m 내 승용차와 주택 유리가 산산조각이 날 정도로 위력이 대단했고요. 다만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게 분석입니다. 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스폭발로 인해 일대 건물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으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복발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 주민 1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합니다. 일부 주민들은 소방당국에 지진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문의전화를 걸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모(50)씨는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렸다”며 “1㎞ 이상 떨어진 곳까지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충격이 상당히 컸다”말했습니다.



사고 직후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나서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붕괴나 화재 등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P가스 누출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고요. 강릉 가스폭발 관련 사진입니다. 파괴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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