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각 음식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삼백초 효능 부터 알아볼까 하는데요. 참고로 삼점백, 전삼백, 백화연이라고도 합니다. 먼저 기본적인 정보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삼백초의 개화시기는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꽃은 흰색이며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식물에 해당하고 높이는 50cm에서 100cm입니다. 주로 우리나라의 제주도, 일본, 중국과 필리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1속 1종이 있습니다. 뿌리와 잎, 그리고 꽃이 모두 백색이기 때문에 또는 윗부분에 달린 2-3개의 잎이 희어지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합니다. 환경부에서는 희귀종으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가 5cm에서 15cm입니다. 폭은 3에서 8mm이고 긴 난상 타원형이며 5-8맥이 있고 끝이 뽀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밑부분은 심장상 이저이고 표면은 연한 녹색을 뛰며 뒷면은 연한 백색입니다. 위부분의 2-3개의 잎은 표면이 백색이고요. 엽병은 길이 1-5cm이고 밑부분이 조금 넓어져 원줄기를 안습니다.
삼백초 꽃은 양성으로 6월에서 8월에 피고 백색입니다. 이삭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기하며 길이는 10cm에서 15cm로 꼬불꼬불한 털이 있습니다. 미트올 처지다가 곧추서고요. 작은포는 난상 원형이며 지름이 1.5mm정도이고 꽃자루 길이는 2-3mm이며 꽃잎은 없습니다. 수술은 6개에서 7개이고 심피는 3개에서 5개로 털이 없습니다.
열매는 둥글고 각 살에 1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줄기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50cm-100cm 정도 자랍니다. 뿌린느 백색이고 진흙 속을 옆으로 뻗어가고요. 이러한 삼백초는 습지에서 자라며 낙엽 수림하 또는 풀밭에서도 자라납니다. 보습성이 충분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주로 자랍니다.
번식은 땅속줄기가 잘 발달하기 때문에 가을철에 땅속 줄기를 잘라서 심거나 적절히 분주합니다. 삼백초는 잎을 비롯해 꽃 등의 관상가치가 있고 식물체의 성질이 강건하기 때문에 지피식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화분재배도 가능하고요. 전초는 삼백초, 뿌리는 삼백초근이라고 해 약용합니다.
삼백초 효능
1. 7월에서 9월 지상부를 채취해 햇볕에 말립니다.
2. 전분 : 전초에는 정유가 함유되어 있고 주성분은 methyl-n-nonyl-ketone입니다. 줄기에 가수분해성 tannin 1.722%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잎에는 quercetin, quercitrin, isoquercitrin, avicularin, hyperin, rutin과 가수분해성 tannin 0.544%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3. 효능 : 습열, 청리, 소독, 해독의 효능이 있습니다. 부종, 각기, 황달, 임탁ㄱ, 대하, 옹종, 정독을 치료합니다.
4. 용법과 용량 : 9g에서 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서 즙을 내어 마시면 됩니다. 외용의 경우엔 짓찧어서 붙이거나 혹은 달인 액으로 씻습니다.
삼백초근 효능
1. 7월에서 9월 사이 땅속줄기를 캐내어 이토를 제거하고 열탕에 수분동안 담갔따가 꺼내 햇빝에 말립니다.
2. 성분 : 뿌리엔 아미노산, 유기산, 당류 및 피가수분해성 tannin 0.48%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3. 효능 : 이수, 제습, 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습니다. 각기경종, 임탁, 대하, 옹종, 개선을 치료합니다.
4. 용법과 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서 즙을 내서 마십니다. 외용으로는 달인 액으로 씻거나 분말을 조합하여 붙입니다.
이상으로 삼백초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해열, 이뇨, 거담, 건위,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네요. 적용 질환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수종, 각기, 임질, 위장병, 간염, 황달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뱀에 물렸을 때나 종기의 치료를 위해서도 쓰입니다. 유사재료로는 어성초가 있습니다. 삼백초는 어성초에 비해 잎이 훨씬 크며 식물의 키도 어성초보다 큽니다. 보관은 30일 가능하고요. 보관할 때는 잘 밀봉해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렇듯 삼백초는 우리 몸에 좋은데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사용합니다. 차로 달야서 마실 수도 있고 두부나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고요. 물론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기도 하고요. 보통 100% 사용하기 보단 약간의 식재료로 사용하기를 식약청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영양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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