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쇼핑몰 매출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1등은 네이버 아니면 쿠팡인데요.
쿠팡이 네이버를 매출로 압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순수익으로 따지는 것이 더욱 정확하겠지만요.
하지만 일단은 매출을 따져봐야할 것입니다.
순수익은 나중에 따로 올릴 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그리고 2등, 3등, 4등, 5등은 어떤 쇼핑몰인지, 서비스인지 알아봐야겠습니다.
회사 내부 자료니 정확한 수치는 알수 없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쿠팡이 네이버를 이제는 이겼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런지도 궁금하네요.
한국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TOP 250개의 유텅기업 매출액 현황과 업계 트렌드를 분석한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3 이라는 국문본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포트에는 다음과 같은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60위 이마트
74위 쿠팡
91위 롯데쇼핑
162위 GS리테일
215위 홈플러스
224위 신세계
등 총 6개 국내 기어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쿠팡은 전년대비 증가율 50%에 육박하며 순위가 24계단 뛰어오른 74위를 기로갷ㅆ다고 합니다. 지난해 15계단 하락한 롯데쇼핑 보다 앞선 순위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글로벌 기업 Top10 중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쿠팡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61.7%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네이버쇼핑은 글로벌 유통업 강자의 조건에 맞지 않아 리스트 자체에 없는 것 같습니다.
<쿠팡 관련 기사?
“이커머스 치킨게임에서 쿠팡이 승기를 잡았다” 쿠팡의 올해 3분기 흑자 전환 소식이 전해진 뒤 이커머스 업계의 반응
쿠팡의 매출 성장세는 놀라웠다. 쿠팡의 올해(2022년) 3분기 매출은 51억133만달러(6조9633억원·원-달러 환율 1365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7% 증가했다. 통계청이 집계한 같은 기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11.8%다.
소비자에게 좋은 쿠팡
판매자에게 좋은 네이버
현재는 거의 동점이라고 가정한다고 했을 때, 현재의 추세로는 쿠팡이 매출과 순이익 면에서 일단 승리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도 그렇고요. 하지만 쿠팡에서 반매자들이 대거 이탈한다든지, 네이버가 더욱 강력한 뭔가를 만들어낸다든지(로켓배송 처럼 빠른 배송 서비스?) 했을 경우에는 다시 재역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사실 쿠팡이 기준을 많이 올려놓아서 그렇지 네이버에서 주문해도 그렇게 느리지만은 않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느리다고 말하는 배송도 해외에서 보면 엄청 빠른 속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쿠팡의 아킬레스 건은 자체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매출을 올려주는 이것들이 오히려 쿠팡을 결과적으로 플랫폼이 아닌, 개인쇼핑몰로 바꾸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월 순수 이용자수 - 모바일인덱스 자료 2022년 7월 기준>
쿠팡 : 2766만명
네이버쇼핑 : 2000만명
SSG & G마켓 : 990만명
11번가 942만명
롯데온 168만명
쿠팡이 네이버쇼핑을 현재는 이겼다. 이기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네이버의 역전이 가능할지
다른 몰들은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가 주목되네요.
큐텐, 티몬에 이어 위메프 인수 소식도 있고요.
과연 한 5년 후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2021년 자료입니다.
2021년에 이 정도라면 2023년 5월인 지금은 쿠팡이 네이버를 능가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긴 하네요.
<2020년 거래액 기준 하이투자 증권 리서치, 시장점유율>
1. 네이버쇼핑
2. 쿠팡
3. 이베이
4. 11번가
5. 롯데온
6. SSG닷컴
7. 위메프
8. 티몬
9. 카카오선물하기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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