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닭산지인 경기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습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번 겨울 닭 농가에서 의심사례가 처음 발생지리적으로 강원도와 매우 인접한 지역이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성 반응이 확인된 곳은 닭 19만7천 마리 규모의 농가로, 사육하던 닭 일부가 잇따라 폐사하자 당국에 신고했네요. 해당 농가에 대한 간이키트 검사 결과 폐사체 시료 3건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포천에서 ai가 발견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천 ai가 빨리 해결 되길 바랍니다.
조류독감은 닭, 오리, 야생 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며 가끔 사람에게도 감염증을 일으킵니다. 2003년 말부터 2008년 2월까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640건 이상 보고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류독감의 원인이 된 조류와 연관된 사람들에게 발생했고 사람 사이의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인체에 감염된 경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 조류독감이 사람의 전염병으로 바뀔 가능성에 대해 각국의 의학계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ai 조류인플루엔자 원인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은 감염의 주 매개체입니다. 하지만 조리된 조류를 먹어서 조류독감에 걸리진 않습니다.
ai 조류인플루엔자 증상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중상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그 외에도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됩니다. 설사 등의 증상, 두통 및 의식저하와 같은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고요. 호홉기 증상 없이 위장관계 증상이나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만 나타난 사례도 있습니다.
ai 조류인플루엔자 치료
오셀타미비어, 아만타딘, 리만타딘과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합니다. 인공 호흡기 치료를 포함해 기능이 약해진 각 장기에 대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ai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유행 지역으로의 출입을 피하고 조류독감 유행 시 닭과 오리 등의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빈다. 그 외에 일반적인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하고요. 방역에 투입되는 인력과 직접적으로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가장 최신의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하고 오셀타미비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합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만 아직 임상적으로는 사용이 불가하며 효과도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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