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 2017. 12. 31. 11:22
광주 화재 아파트 아이 3명 사망, 엄마 라면 끊이다 잠들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광주 화재 소식인데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에 불이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5살, 3살, 15개월 삼남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20대 엄마는 술에 취해 있었고 아빠는 집에 없었다고 합니다. 불은 아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어찌된 일일까요? "라면을 끓이다 잠이 들었다"는 엄마의 진술과 발화지점이 일치하지 않아 방화와 실화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광주 화재 불이 난 시각은 12월 31일 새벽 2시 25분쯤이었습니다. 광주 북구 두암동의 아파트에서 A씨 집에 화재가 발생해 작은 방에 있던 A씨의 자녀 5살아이, 3살아이, 15개월 아이가 모두 숨졌습니다. 첫쨰와 둘째는 아들이고 막내는 딸이네요. 베란다로 대피했다고 소방대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