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自覺夢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이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하는데요. 1형과 2형 두 종류가 있습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  점막에 생기는 물집과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브터 뇌염과 같은 중증의 질환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 감염되면 평생 그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게 됩니다. 평소엔 잠복 상태로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지만 자극에 의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증상

1형 단순포진의 경우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재발하는 경우엔 입, 입주위, 입술, 구강 안의 점막, 경구개, 연구개 등에 단순포진이 생깁니다. 2형 단순포진은 일종의 성병인데요. 외부 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과 근육통, 피로감과 무력감, 경부 임파선 종대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게도 뇌염,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지 않게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순포진 뇌염에 걸리면 열과 두통이 생기고 정신착란 증상을 보이거나 발작을 하기도 합니다. 산모의 질에 단순포진이 있다면 태아가 출산 과정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원인

1형과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단순포진을 일으킵니다. 피부점막이나 손상된 피부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일어납니다. 감염되어도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감염 후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피부의 표피와 진피 부위에서 증식한 후 주변의 신경 세포 속에 침투해 잠복 상태로 존재합니다. 이 경우엔 바이러스는 살아 있지만 증상은 없고요. 이후 열, 스트레스 등의 자극에 의해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 감각 신경을 타고 다른 점막 부위로 이동하여 그 부위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

알약, 정맥주사, 연고 등 다양한 제제가 있습니다. 병의 증상에 따라 알맞은 제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런 항바이러스제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제거치 못하는데요. 고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고 헤르페스 바이러스에서 완치되는 건 아니고 단지 피부나 점막에 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그 정도와 지속 기간을 줄여줍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예방

재발율인 포은 2형 단순 포진 감염증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장기간 투여하고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치료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0123456789

혓바늘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물론 건강하신 분들은 그게 뭐야? 라고 하실 수도 있겠네요. 



혓바늘 원인

흔히 자극적음식, 스트레스, 피로, 전신질환, 잠부족, 생리, 급격한 체중 저하, 비티민부족, 무기질부족, 음식알레르시, 뽀족한 치아의 지속적 자극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병원 검사를 해보면 면역력 저하나 비타민 부족 등의 이상소견이 발견되는 경우는 혓바늘 증상이 있어도 드뭅니다. 




혓바늘 증상

혓바늘이란 혀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맛을 느끼는 설유두가 염증으로 인해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으로 의학용어는 아닙니다. 혀의 찌르는 듯한 통증을 표현하는 용어이고요. 



혓바늘 치료

원안을 발견하게 되면 원인을 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국소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알보칠을 면봉에 찍어 바라는 화학적 소작술을 통해 통증 겸감과 치유촉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암 가능성에 대해 조직적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01234567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소식입니다. 김동연 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는 2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첫날에 근로복지 공간 서울남부지사를 찾아갔는데요. 가서 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기자들을 만나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보유세를 비롯한 세목은 국민 생활에 직접 관련이 있으니 재정 당국이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개혁특위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최저 임금 인상의 연착륙을 뒷받침하는 올해 최우선 역점 사업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 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정부가 사업주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인데요. 



정부는 2조 9천 707억원을 배정해서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기 신청 전 1개월 이상 월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음... 월 13만원 지원 합치면 큰 돈이긴 하지만 고용주에게는 와닿는 금액일지 모르겟네요.



김부총리리는 또 "최저임금 인상 취지는 가계소득 개선을 통해 내수와 투자, 성장의 선순환을 창출해 소득주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완화와 고용 위축 방지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 연착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네요.




그리고 또 "일자리 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경감방안 등에 관해 영세업체의 기대가 크다. 지원받아야 할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돌고 신청 편의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이번 정책인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인해서 영세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홍장관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업체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출 저변 확대와 골목상권 지킴이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일자리 안정자금을 검색하면 많은 곳들이 지원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강북구, 음성군, 청양군, 광명시, 시흥시, 화성시 등이 먼저 시작한 것 같네요. 어제가 신청 첫날이었습니다. 


012345678

대구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를 병원에 격리하고 환자 가검물 검사를 의뢰했다고 2018년 1월 2일 밝혔는데요. 이 메르스 의심 환자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다녀온 40대 남성으로 고열과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대구시는 메르스 확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음압병실에 환자를 격리 조치했습니다. 발빠른 조치네요.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퇴원시킬 방침이라고 합니다. 말이 나온김에 메르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옛날 사람에겐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인 메르스는 최근 중동 지역의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주로 감염환자가 발생해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메르스 원인

명확한 감염원 그리고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동 지역의 낙타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 사이의 밀접한 접촉에 의한 전파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밀접한 접촉이란 확진 또는 의심환자를 돌본 사람, 환자 및 의심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 동일한 장소에 머문 사람을 의미합니다. 


중동지역 : 아라비안 반도 및 그 인근국가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의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멘)



메르스 증상

발열을 동반한 기침과 호흡곤란, 숨가쁨 증상. 그리고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주요 증상입니다. 이 외에도 두통과 오한, 콧물과 근육통 뿐 아니라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르스 치료

현재 백신과 치료제는 없습니다. 예방을 해야 합니다. 증상에 대한 치료를 위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증의 경우에는 인공호흡기나 인공혈액투석 등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르스 예방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인데요. 손씻기, 기침시 예절 준수 등 일반적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본인에게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하는 게 좋고 특히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를 피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귀국후엔 14일 안에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메르스 = 중동호흡기증후군





0123456789101112131415161718

가슴통증 저도 가끔 경험하는 거라서 원인이 항상 궁금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가슴통증이란 무엇이며 어떤 관련 질병들이 있는지 간략히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가슴통증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가슴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하는데요. 흉통, 흉부불쾌감은 흔한 증상입니다. 전체 진찰을 받는 환자의 1-2%를 차지하며 응급실에 입원하는 환자의 약 1.9%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가슴통증 원인은 아주 다양한데, 원인 질환에 따라 임상적 중요도 및 경과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세심한 진단이 필요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 원인

일단 크게는 심장질환, 대동맥질환, 폐질환, 식도질환, 늑막질환, 흉곽질환, 소화기질환, 기타질환이 있고요.


심장질환 안에는 허혈성심장질환, 대동맥판막질환(협착증과 폐쇄부전증), 급성심낭염, 급성심근염, 승모판탈출증, 심근병증, 심내막염 등이 있습니다. 

대동맥질환 안에는 대동맥박리, 대동맥벽 혈정, 대동맥벽궤양, 대동맥류가 있고요.

폐질환 안에는 폐동맥색전증, 폐동맥고혈압, 기관지염, 폐렴, 폐암이 있습니다. 

식도질환 중에는 역류성식도염, 식도경련, 말로리 와이스 손상, 식도파열이 있으며

늑막질환에는 늑막염과 기흉이 있고



흉곽질환 안에는 늑골골절, 연골 및 관절질환, 근육손상, 대상포진, 경부수핵탈출증 즉 목디스크, 견부관절염 혹은 척추관절염, 척추 경막외 혈종, 종격동 질환이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 중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담도질환, 췌장염과 위궤양이 있습니다. 

기타로는 공황장애로도 가슴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말 수많은 이유로 가슴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항목이라는 것이죠. 



가슴통증 증상

그야말로 가슴에 통증이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통증은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콕콕찌르는 느낌일수도 있고 전체적인 불편함일 수도 있고 다양합니다. 




가슴통증 치료

원인을 먼저 밝히고 그에 따라 체계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 가장 심각한 가슴통증의 원인이면서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 될 수 있는 것에는 허혈성심장질환, 대동맥박리 및 폐색전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질환들은 응급진료를 필요로 합니다. 갑자기 시작된 매우 심한 가슴통증, 심장 질환의 병력이나 가족력, 의식의 변화, 호흡곤란의 동반, 심한 어지럼증의 동반이 있는 경우라면 응급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012345678910111213


벌써 10시네요. 이번시간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이 증상은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기능장애로 발생하는 증상들을 총칭하는 것입니다. 즉 엑스레이나 대장내시경으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고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 장애 증상도 일어나는 만성적 질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다만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며 전체 인구의 7%에서 15%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전형적 증상에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습니다. 복통은 심하더라도 배변후 좋아지는 경향이 있고요. 점액질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의 피로, 두통과 불면, 어깨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혹은 수년간 계속되어도 몸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특징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요.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과식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하고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약물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려주는 진정제와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화제 등의 약을 사용합니다.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012345678910111213

흔히 독감이라고 하는 것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독감은 코와 목 혹은 폐를 침범하고 갑작스런 고열과 두통, 근육통과 전신쇠약감 등의 전반적 신체증상을 동반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어디든 발생하며 계절 구분이 있는 지역에선 매년 겨울에 유행됩니다.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릴 경우 사망률이 증가하며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인플루엔자 원인

이름 그대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독감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C형이 존재하는데 그중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건 A와 B형입니다. B형은 증상이 약하고 종류가 하나지만 B형은 H항원과 N항원의 종류에 따라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기존에 면역이 없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타날 경우 세계를 휩쓰는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돌연변이)



인플루엔자 증상

두통과 발열, 그리고 오한과 근육통과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이 없는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전형적으론 고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플루엔자 치료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 치료제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증상 발생 48시간 안에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0123456789101112131415

크론병에 대해서는 들어보신 적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관 전체에 해당해당해서 걸릴 수 있느 병인데요. 이 전체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염증성장질환입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병적 변화가 분포하는 양상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그 다음에는 대장, 회장말단부, 소장에서 발생합니다. 



크론병 원인

아직 명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환경, 유전적 요인이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소화고나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지요. 크론병과 흡연은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크론병에서 흡연이 질병의 발생을 촉진하며 흡연자의 경우 수술을 받은 후 재발률도 높습니다. 



크론병 증상

설사와 복통, 식욕감퇴와 미열 등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그 외에도 관절염과 포도막염,피부증상과 섬유화 등이 일어나며 담관벽이 두꺼워지면서 담관이 좁아지고 협착이 생기는 경화성 담관염, 신장결성 등의 장 외 증상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크론병 환자의 최소 30%에서 최대 50%에선 항문 주위에 병적 변화가 동반됩니다. 치핵, 치루가 생기는데 크론병이 동반될 경우 그 증상이 더 복잡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크론병 치료

완치에 이르는 치료 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는데요. 크론병에 미치는 인자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진행중이고 상당한 효과도 거두었습니다. 약물치료에는 항염증제, 메살라민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사용됩니다. 환자에 따라 면역억제제, 항생제, 기타 여러 약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종양괴사인자 항체인 익플릭시맙을 이용한 치료법도 많이 발달되었습니다. 


01234567891011

자궁은 체부와 경부로 구성되는데요.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발병암 중에 두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의 80%는 아시가, 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전체 암 중 4위에 해당합니다. 99년-02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여성암 환자의 46476명 중 자궁경부암 환자가 4394명으로 9.5%정도입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인두유종바이러스, 연령, 인종, 사회경제적 저소득 계층, 성행위, 성교 상대자의 특성(고위험 남성 파트너), 흡연, 성병을 가지고 있거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여성, 정기 검진을 받지 않는 여성, 비타민A, C, 엽산 등 일부 영양소 결핍, 비만 등이 원인입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대부분 성교 후 경미한 질출혈이 흔한 증상입니다. 처음엔 피가 묻어 나오는 정도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출혈및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궤양이 심화됩니다. 2차감염이 발생하면 악취가 동반됩니다.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면 주변 장기인 직장, 방광, 요관, 골반벽, 좌골신경 등을 침복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배뇨곤란과 비가 섞여 나오는 소변, 직장출혈, 허리통증, 하지의 동통과 부종, 체중감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 치료

수술을 하기 전에 임상적으로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나타내는 병기를 결정하기 위한 몇가지 검사를 합니다. 자궁경부암 병기는 1기, 2기, 3기, 4기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각 병기에 따른 치료 원칙이 있습니다. 1기와 2기에서는 수술이나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이 모두 가능하고 2기 말보다 더 진행되면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이 시행됩니다. 



수술의 경우 제거되는 조직은 자궁과 자궁방조직, 골반림프절에 대당됩니다. 수술후 병리 검사 결과에 따라 보조적 치료로 항암제 투여 그리고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012345678910111213


치료후 5년 생존율은 1기 초의 경우 100%도 가능합니다. 1기 말의 경우 80-90%, 2기 초는 70-80%, 2기 말은 60-65%, 3기는 35-45% 정도입니다. 4기에 발견되는 경우에는 치료에도 불구하고 5년 생존율이 15%정도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조기에 진단해 치려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병이 진행될 경우 파급정도에 따라 완치율이 크게 감소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첫성교 연령을 늦추고 성교 대상자 수를 제한하고 콘돔을 사용하고 성접촉 경험이 있는 모든 여성은 1년 간격으로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출산 후부터는 정기적 검진을 받아야 하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위염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론 속쓰림, 소화불량, 심와부 통증 등의 증상을 위염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상의사는 내시경으로 증명된 위궤양, 식도염 등이 없이 환자가 불편감을 호소할 때 신경성 위염 혹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고 하고요.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의사는 내시경검사상의 몇가지 징후를 확인한 후 위염이라고 진단합니다. 또 위장점막 검사로 조직검사를 한 후 위염 진단을 내리는 병리의사도 있고요. 여기서는 위염을 위내시경 또는 위장점막에서 염증이 증명된 상태로 정의해보고 시작합니다. 



위염 원인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을 때 생길 수 있고, 매운 음식 등의 특정 음식을 먹었을때도 유발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며,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위염은 발생가능합니다. 그뿐 아니라 스트레스, 흡연, 음주도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위염 증상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고 심한 복통, 체중감소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디다. 일반적으론 위장 점막엔 감각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심한 염증이 생겨 있어도 직접적으론 증상을 못느낄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위장 부분 불편감,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열감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위내시경에서 소화성 궤양이 없음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고 합니다. 



위염 치료

원인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위염 치료는 달라지는데요. 증상이 없는 급성 위염과 만성위염은 대게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위산억제제, 위장점막 보호제가 주로 사용되며 흡연, 음주,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은 금합니다.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선 임상의사에 따라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그룹이 있고 그렇지 않은 그룹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효과가 없는 걸로 보고 보험적용도 안되고요. 


01234567891011121314


폐암 초기에는 안타깝게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폐암 환자 중 15%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됩니다.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에게는 기침, 체중감소, 흉통, 쉰목소리, 객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암 원인

폐암의 주원인은 흡연, 즉 담배입니다. 흡연은 모든 폐암 원인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0년 동안 매일 1갑씩 담배를 피면 비흡연자에 비해 20배 정도의 폐암 발병위험이 높습니다. 그 외의 폐암 원인에는 간접흡연, 폐섬유증, 석명, 비소, 라돈, 니켈, 크롬, 유전적 요인, 이온화방사선, HIV감염 등이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간접흡연에 더더욱 취약한데요.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 여성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아이 또한 담배에 약한데요. 폐암 뿐 아니라 천식과 호흡기 질환등에 걸릴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려면 혼자있는 곳에서 펴야겠습니다. 



폐암 증상

폐암 환자의 75% 이상이 한 개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잇는데요. 기침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50%이상에서 75%이상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객혈은 폐암 환자의 25%에서 50%정도가 겪게 되는 증상이고요. 기관지염 등의 다른 질환과는 감별을 해야겠습니다. 



또다른 증상에는 호흡곤란과 쉰목소리가 있습니다. 흉통 증상의 경우엔 날카롭거나 찌르는 듯하거나 압박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흉통의 위치는 종양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며 가운데 부분, 흉곽의 벽, 횡경막 근처 등에서 나타날 수 있고, 팔이나 목 혹은 얼굴에 부종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폐암 치료

폐암 치료의 병기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지만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제 치료 등이 사용됩니다. 



폐암 예방

완전하게 금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간접흡연 또한 피해야 하고요(길 걸으면서 담배좀 안폈으면 좋겠네요). 지하층에 거주하거나 지하 상가나 업무지역, 지하철 등에서도 라돈 노출을 줄이기 위해 환기를 자주 시켜여 합니다. (저도 지금 지하층인데 환기 거의 안시키는데 시켜야겠네요).



가능한한 깨끗한 공기 속에서 지내는게 좋습니다. 대기 오염을 해결하는 건 어렵지만 집안에 공기청정기라도 설치해야겠네요.


0123456789101112


작업 환경에서는 석면, 비소 등 각종 발암 물질의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지하철 역무원, 지하 주차장 청소원, 제철소 용접공 등이 폐암 산재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하철도 가능하면 안타야겠네요).

만성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증상은 뭔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진단시 비강 안의 염증 자체를 확인한느 것은 어렵기에 가려움증,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 유무에 근거해 진단을 합니다. 



비염은 급성비염, 만성비염, 위축성비염으로 나눕니다. 급성비염은 감기이며, 만성비염은 다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눕니다. 비감염성 만성비염의 원인에는 알레르기, 비강구조의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 있습니다. 



만성비염 원인

세균 때문에 생기는 만성비염은 급성비염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해 비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비동염이나 편도 조직의 만성적 염증 때문에 오래도록 지속되는 경우 그리고 전신적 영양상태와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치유가 잘되지 않은 경우에도 만성비염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만성비염의 원인에는 알레르기성, 비강구조의 해부학적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 있습니다. 




만성비염 증상

대부분의 만성비염 환자들은 증상의 심한 정도차만 있을 뿐 비슷한 증상입니다. 코막힘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힙니다. 심할 땐 양쪽 코 모두 막혀 코로 숨쉬는 게 힘들어지고 입을 통해 숨을 쉬게 됩니다. 콧물 역시 잘 나타나는 증상이고 대부분 맑은 콧물입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때는 황록색의 콧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분비물이 뒤쪽콧구멍쪽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후비루라고 합니다. 만성비염은 염증으로 인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하기도 하고 후각소실, 후각감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비염 치료

부비동염, 편도염이 있는 경우 이들의 치료를 먼저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 항히스타민제, 국소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 등을 사용합니다. 또 면역요법 치료를 하기도 하고요.


01234567891011121314


만성비후성 비염의 경우엔 내과적 치료로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고, 수술적치료법에는 비갑개 성형술,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등이 있습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에는 주로 국소스테로이드제,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사용하며, 약물성 비염은 해당 약물 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이름 그대로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나이와 상관없이 감염될 수 있고 세계 어디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원인

단어가 좀 어려운데요,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의 크기는 27-40mm정도 되고요. 60도에서 30분 가열해도 죽지 않고 감염성이 유지되며 수돗물 염소 농도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저항성이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감염자의 대변, 구토물을 통해 음식, 물로 오염될 수 있고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표면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아론 물, 음식을 통해 또 바이러스가 묻어 있던 물건을 접촉했다고 입에 손을 데면서 우리 몸으로 이 바이러스가 들어오게 하는 것이 감염의 원인입니다. 바이러스의 양과 별 상관없이 적은 양이라도 전염성이 높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감염될 경우 하루 이틀의 잠복기를 거추니 뒤 갑자기 오심과 설사, 구토증상이 발생합니다. 이틀에서 삼일 정도 지속되다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게 보통입니다. 소아는 구토, 성인은 설사가 흔합니다. 두통과 발열, 오한과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열은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발생하며 물같은 묽은 설사가 하루에 4번에서 8번 정도 발생합니다.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 설사는 아닙니다. 



노로바이러스 치료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됩니다. 특수한 항바이러스제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생제 치료도 하지 않습니다. 물을 마셔주며 탈수를 방지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스포츠음료, 이온음료도 도움이 됩니다. 설탕이 많은 음료, 탄산음료, 과일주스는 피해야 하며, 심할 경우엔 수액공급으로 탈수를 방지해야 합니다. 



간혹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항구토제, 수액공급 등을 이용하는데요. 나이가 많고 설사를 많이하는 경우엔 로페라마이드를 하루 이틀 투여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은 저절로 보통 회복되기 때문에 외래치료를 주로 합니다. 하지만 합병의 위험이 있는 경우 입원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01234567891011121314


폐렴이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미생물로 인해 감염이 발생하는 염증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폐에 발생하는 염증이 바로 폐렴입니다. 기침과 염증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쉬는 기능의 장애에 따른 호흡곤란 등 폐의 정상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폐증상과 구역과 구토, 설사등의 소화기 증상 혹은 두통과 피로감, 근육통과 관절통 등 신체 전체에 걸쳐서 발생하는 전신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폐렴 원인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주요인이고요. 때로는 곰팡이로 인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한 비감염성 폐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 증상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겨 폐의 정상적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폐증상이 일단 있고요. 신체 전번에 걸쳐서 나타나는 전신적인 증상이 있습니다. 폐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으로 인한 기침이 있고요. 염증 물질 배출에 의한 가래, 숨쉬는 기능 장애로 인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폐렴으로 인한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 같은 모양으로 나올 수 있고 때론 피가 묻어서 나오기도 합니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도 염증이 침범하게 되면 숨쉴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흡기 증상 외에도 소화기증상인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관절통,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 신체 전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보통 열이 나고요. 폐의 1차 기능인 산소교환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면 호흡부전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폐렴 치료

원인균에 따라 치료는 달라지는데요. 그에 맞게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합니다. 중증으로 발전한 경우엔 적절한 항생제를 써도 계속 병이 진행되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사회에 발생한 폐렴의 경우 세균성 폐렴이라고 가정해 경험적인 항생제치료를 먼저하빈다. 원인 미생물이 밝혀지면 그에 맞는 적절한 항생제를 제투여해서 치료하고요.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 증상 발생 초기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지만 시일이 경과한 때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합병증이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은 경우라면 2주 정도 치료합니다. 중증인 경우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해가며 치료를 합니다. 



폐렴 예방

독감,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은 예방을 위한 백신이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방어해주진 못하지만 심각한 폐렴 구균 감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이라면 접종하는 게 좋습니다. 



012345678910111213

대상포진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최소한 이름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저의 어머니도 대상포진에 걸리셔서 얼마전에 고생을 많이 하셨거든요. 대상포진이란 사람 몸의 등뼈 부분에 있는 싱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부터 생기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의 증상과 원인,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대상포진에 걸리면 며칠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됩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겐 잘 안나타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또 나이가 어리다고 하더라도 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진 분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피부에만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분에게는 전신에 퍼져...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원인

원인은 역시나 대상포진 바이러스인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릴 때의 그 수두바이러스와 같은 것입니다. 신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잠복해 있던 이 바이러스가 다시 피부로 내려와 그곳에 염증을 일으키고 전신에 퍼집니다. 증상의 원인이 되는 이 바이러스는 수두바이러스과 동일한 것이긴 하지만 이럴 경우 대상포진 바이러스라 부르기도 합니다. 혹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하고요.



대상포진 증상

증상으로는 대상포진이 발생한 곳에 통증과 감각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서 나타나고 여러개의 물집이 무리지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포는 수두환자에게 나타나는 것과 조직검사결과 동일하고요. 수포는 보통 보름 정도 변화를 하는데, 고름치 차다가 탁해지고 딱지로 변합니다. 



어딘가에 접촉하거나 하면 물집이 터지고 궤양이 형성될 수 있고요. 2주가 지나면 딱지가 생기며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피부가 좋아진 후에도 통증이 있기도 한데요. 이는 노인 환자의 약 3명 중 1명꼴로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엔 진통제를 써야할 정도로 아프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0123456789101112



오늘은 1월 1일 오늘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합니다. 건강 관련 관심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은 목숨일테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건강이겠지요. 가장 먼저 비인두암 증상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비인두암이란 비인두에 생긴 악성종양을 의미하는데요.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을 지시하며 이곳에 생긴 악성종양을 비인두암이라고 합니다. 




비인두암 원인

전세계 인구의 10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병인데요. 중국 남부 지방에선 30배에 가까운 발병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간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 홍콩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비교적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인종적 요인이 있을 것이다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으리라 보고 있지요. 또한 유행지역에서 미국이로 이민간 중국인 2세에겐 비인두암 환자가 줄어든다는 점으로 봤을 때 음식, 생활환경도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 바이서스 감염, 만성적 코의 염증, 불결한 위생, 비인두의 환기 저하, 니트로사민(소금에 절인 음식물에 포함), 다환 탄환수소(음식 물 가열시 발생)의 노출에도 그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인두암 증상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어 검사한 후 비인두암의 전이 소견이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피섞인 콧물, 장액성 중이염에 의한 귀먹먹함, 청력저하, 한쪽 코막힘도 흔한 증상입니다. 비인두암이 진행되어 뇌쪽에 침범할 경우엔 뇌신경마비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 치료

해부학적으로 비인두는 수술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비인두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주로 하게 됩니다. 최근 방사선치료 기술이 발달해 암이 발생한 부위에 좀 더 많은 방사선량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뇌간, 척수 등을 보호하면서 이하선이나 하악골 등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할 수도 있게 되었고요. 또 구와 함께 진행된 비인두암의 경우 전신전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사선의 효과가 적을 수 있어 방사선치료와 함께 항암제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비인두암 예방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부의 종괴, 지속적 한쪽 코막힘, 귀먹먹함 등이 있을 땐 세침흡입검사와 코내시경을 통해 조기진단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위생 관리를 철저히하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0123456789101112

오늘은 2018년 1월 1일입니다. 최저임금 적용 역시 오늘부터입니다. 오늘부터 최저시급 7530원 이하로 주면 안됩니다. 최저 1시간에 알바비로 7530원은 줘야 한다는 거죠. 



사업하시는 분들은 더욱 머리를 싸매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최적임금 맞춰주면서 가계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 말이죠. 2018년 최저시급 7530원이며 일금 8시간 기준으로는 60240원입니다. 그리고 월급은 1573770원 이상은 되야 하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최저임금이 오르게 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위해 일자리안정자금이 지원됩니다.






2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자료를 통해서 이와같이 밝혔는데요. 내년 5월 29일부터 신입사원도 첫해부터 최대 11일의 연차휴가를 보장받습니다. 2년차에도 15일 연차휴가를 쓸 수 있고요. 연차휴가의 경우 일수를 산정해서 1년간 80% 이상 출근했을 경우 육아휴직 기간도 출근한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육아휴직 후 복직한 노동자들도 연차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역대 최대의 인상폭 즉 전년대비 1060원이 오르고 16.4%나 오른 최저임금 시급 7530원.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2020년까지 최저임금 시급 1만원 달성의 첫단추를 낀 것이죠. 소득주도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과 고용축소를 불러올 것이라는 부정적 전만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의하면 올해부터 인상된 처저김금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근로자는 463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전체 근로자가 100명이라면 23명이 최저임금이 오른 만큼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죠. 월급으로 환산하면 작년보다 22만원 정도 오르는 것입니다. 




노동자에 대한 소득과 지원이 오르기 때문에 가계소득과 소득분배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서는 근로소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출발점이 최저임금 인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저임금 적용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급격한 인건비 부담을 감당치 못해 오히려 채용축소와 줄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추측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저소득 근로자에게는 소득보단 효과가 있지만 소상공인에게는 그만큼 비용이 들기에 양면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 생각엔... 최저임금 적용 해도 줄도산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고, 전반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물론 해봐야 아는 거겠지만요. 아무튼 오늘 부터입니다. 그런데 최저임금 적용되면서 기존 월급자들의 월급이 상대적으로 적어진 느낌이 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최저임금이 오르면 급여도 함께 올라야 한다는 말도 있던데... 아무튼 올해 모두 부자 되시길 바래봅니다. (뜬금없이)


0123456789


 

마시는 습관, 물의 하루섭취량은 어느정도가 좋을까?

 

 

보통 우리몸은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의 정도가 정해져 있는데요

물 마시는 습관만 잘 실천해도

건강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수분의 필요성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평균 이상으로 수분을

과하게 섭취하여 물 중독(건강 이상)을 겪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물에도 하루 섭취량에 적정량이 있다는 사실,

이를 알고 마시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소화기

또는 신장 및 뇌와 같은 모든 장기 활동들이

느려지게 되는데요

섭취한 음식도 몸에 흡수된 후

소화가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물이 꼭 필요로 하게 됩니다.

 

물 마시는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건강상태가 달라질 수 있단 얘기죠

 

 

물론 평소에 식사 전후로

바로 물을 마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오히려 소화에 방해가 될 뿐더러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식사 전후 30분~1시간 사이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네요

 

 

대장의 고통 '변비', 매일 아침 공복인 상태에서

마시는 물 한잔이 변비에 특효약이라 할 만큼

꾸준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평소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분들께도

물 한잔을 권하고 싶네요

특히 땀을 말리는 여름철에는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어지럼증과

편두통이 발생하기 쉬워 물 마시는 습관을

들여주면 좋다는 사실!

 

 

찬물 VS 따뜻한물, 위에서 언급했듯이

매일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은

찬물이 훨씬 좋지만 유독 손발이 차고

소화기관이나 폐가 약한 경우엔

따뜻한 물이 좋을 수 있습니다.

또는 적정 온도의

미지근한 물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 차, 음료 등을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면 이뇨 작용이 많아

훨씬 더 많은 수분 보충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균 성인기준으로 하루 물 섭취량은

약 2리터 정도가 충분하다고 하니

마시는 습관의 중요성,

사실 보기엔 간단해 보여도 실제로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진 않은데요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오늘부터라도

물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는게 좋겠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