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왔나보네요.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를 냉부해라고 하나보네요 ㅋ TV를 안보다 보니. 사실 개인적으로 혜민스님을 딱히 좋아하거나 하진 않았는데요. 냉부해에 나온 혜민스님 캡쳐사진을 보니 좀 귀여운 것도 같네요. 대표적인 사진부터 한 장 올려봅니다.
ㅋㅋㅋ 바로 위 사진입니다.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의 유현수 이연복 셰프가 혜민스님의 반전 입맛을 저격했다는 소식입니다. 혜민스님은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신년특집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혜민스님은 냉부해 섭외 요청 당시 소감으로 "이제는 스님 냉장고도 털료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네요. 또 박찬호 선수와 친분이 있고 냉부해도 관심있게 지켜봤다고 합니다.
혜민스님은 이어 박찬호, 김창옥 교수와 한우회 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풍은 한우를 먹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혜민스님은 아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소띠 동갑 모임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혜민스님은 이 사람 저 사람 상담을 해주고 있는데요. 그럼 본인은 누구와 상담하냐는 질문에 이해인 수녀를 꼽았습니다. 혜민 스님은 이해인 수녀와 서로를 이모와 조카로 부른다고 밝히며 한 번은 제가 쓴 글이 아닌 사칭글이 인터넷에 떠돌 때가 있었다. 그 얘기를 수녀님께 하니 "스님, 저는 제가 안쓴글이 30편이 넘는다"고 하시더라, 그 얘기를 듣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생각되어 위로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혜민스님의 입맛은 초딩입맛이라고 밝혔는데요. 라볶이를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끔은 라볶이에 들어간 어묵을 몰래 먹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네요.
혜민스님은 이날 먹으면 비로소 치유되는 요리와 그간 먹어보지 못한 라볶이 요리인 혜민 스님의 베스트셀라볶이를 주문했는데요. 샘킴과 유현수가 맞붙었스빈다. 승자는 유현수, 혜민스님은 달짝지근한데 인공적이지 않고 그러면서도 감칠맛난다.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요리다. 양이 적은게 단점이다라고 평가했네요. 재밌었을 것 같은 방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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