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 2 - 죽음 혹은 사랑 오구리 슌 사진

i n c e p t i o n · 2023. 5. 15. 06:24 ㉧/영화 ·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 2 - 죽음 혹은 사랑 소개

지난 번 글에서 소개해 드렸던 소녀검객 아즈미 1편의 스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막부 시대가 시작되던 때,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 고아가 된 아즈미는 사부 지지이에게 받아들여집니다. 그후 다른 아이들과 함께 최강의 전사로 키워지는데요. 그들의 목적은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이 잔인한 전쟁들을 끝내는 것이었습니다.

반란을 일으키려는 도요토미 히데요리 세력을 제거할 최강의 전사를 키워야 했습니다. 피나는 훈련과 함께 10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강하게 성장한 10명의 전사들은 세상에 나가 그들의 사명을 완수한다는 투지를 불태우는데요.

하지만 마지막 훈련과제가 혹독합니다. 그동안 짝을 이뤄 함께 피땀 흘리며 훌련해 왔던 상대를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평소 좋아하는 마음을 품어왔던 나치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소녀 검객 아즈미는 고통스러워 합니다.

격국 나치를 죽이고 살아 남는 아즈미.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아즈미 일행은 첫 미션으로 도요토미 측 장군인 아사노 나가마사, 가토 기요마사를 암살합니다.

하지만, 이노우베 칸베의 전략으로 기요마사는 살게 되고, 진베는 자객을 고용해 아즈미 일행을 처치하려 합니다. 이러한 일을 전혀 모르는 아즈미는 끊임없이 타인을 죽이고 살아야 하는 가혹한 운명에 의문을 품습니다.

2편의 스토리입니다.

전쟁의 싹을 자르고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아즈미는 도요토미의 마지막 세력인 사나다 마사유키의 암살을 계획합니다. 위험으로 가득한 전란의 세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료 나가라. 또 다른 소녀 자객 고즈에와 함께 이 사명을 완수하는 나릉ㄹ 위해 묵묵히 길을 걷습니다. 길 위에서 만난 산적단의 부두목 긴카쿠의 얼굴에 아즈미는 망연자실하고 맙니다. 그는 1편에서 둘도 없는 사이로 자라났지만 사명을 위해 자신이 죽여야만 했던 나치(오구리 슌)와 너무도 닮았기 때문입나다. 나치의 얼굴을 한 긴카쿠의 존재에 마음이 흔들리니다. 그리고 자신의 길에 대해 고민합니다. 사나다의 총애를 받고 있는 여성 닌자 큐뇨는 아즈미 편에 스파이를 심습니다. 최강의 닌자 롯빠와 츠치구모를 보내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아즈미를 궁지에 몰아 넣는 쿠뇨. 분노에 불타오르는 아즈미. 사나다 진영 앞에 선 아즈미는 손 안의 검을 고쳐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