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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7천년 경 석기 시대의 화석에서도 그 흔적이 발견된 질환이 바로 결핵입니다.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이기도 합니다. 역사도 깊고요. 대개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정도가 결핵 환자가 되며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 건강하게 지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병하는 사람들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일생 중 특정 시기에, 즉 면역력이 감소하는 때 발병하게 됩니다. 인류 역사상 정말 오래되고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결핵 지금부터 가볍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핵 원인

결핵균 감염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활동성 결핵 발생의 원인에는 1년 이내의 최근 감염, 흉부 X선상 섬유화된 병변의 존재, 에이즈, 규폐증, 만성 신부전 및 투석, 당뇨, 면역 억제제 투여, 위장 절제술 및 공회장 우회술 등의 수술력, 특정 장기이식 시기, 영양실조 및 심한 저체중 등이 있습니다.



일단 결핵균에 의한 감염되면 그에 대한 숙주 면역반응으로 세포매개성 면역과 지연과민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T림프구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면역학적 병태 생리에 따라 결핵을 소아 결핵/성인 결핵/면역억제 숙주 결핵으로 나누기도 합니다.결핵균을 포함한 비말핵을 흡인한 사람들의 30% 정도가 결핵균에 감염되고 그들 중 10%정도만 결핵이 발병한다는 사실은 결핵에 대한 숙주의 감수성의 차이에 유전적 혹은 환경적인 요소가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결핵 증상

폐결핵 환자의 70~80% 정도가 급성 혹은 거의 급성으로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폐결핵 환자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증상은 아닌데요. 결핵으로 인한 증상이 환자 자신이나 의사들에 의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감기로 혹은 다른 폐 질환, 흡연과 관련된 증상으로 취급되기 쉽습니다.  대체로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결핵에 관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호흡기 증상으로는 기침이 가장 흔하며 가래 혹은 피섞인 가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담은 피를 토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병이 진행되어 폐의 손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흉막이나 심막을 침범하였을 때는 흉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전신 증상으로에는 발열, 야간 발한, 쇠약감, 신경과민, 식욕부진, 소화불량, 집중력 소실 등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은 환자의 체중감소를 야기할 수 있고요. 성인 폐결핵 환자의 흔한 초기 증상으로는 잦은 기침, 객혈, 발열, 전신적인 무력감과 미열,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결핵은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림프절 결핵이면 전신 증상과 함께 목 부위 혹은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절이 커지면서 동통이나 압통을 느낄 수가 있고, 척추 결핵이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며, 결핵성 뇌막염이면 두통과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핵 치료

결핵균의 증식 속도는 일반 세균에 비해 느리고, 대식세포 내에서도 생존하면서 돌연변이로 약제 내성을 획득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감수성 있는 살균 제제를 선택하여 약제 내성을 방지하기 위해 다제 병용 요법으로 장기간 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 방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최고 혈중농도를 위해 1회 전량 투여 요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항 결핵제가 개발된 이후부터는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항 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결핵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항결핵제는 모두 9~10종 정도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결핵 치료법은 아이나, 리팜핀, 에탐부톨, 피라진아마이드 4가지 약물을 두 달간 매일 복용한 후, 이후 피라진아마이드를 제외한 3가지 약물을 4개월에서 7개월 정도까지 추가로 복용하는 표준 단기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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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결핵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이 모두 10여종 정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결핵은 첫 번째 치료에서 확실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결핵 예방

결핵을 예방하려면 비씨지(BCG) 접종을 해야 합니다. 비씨지는 우형 결핵균의 독성을 약하게 하여 만든 것으로 사람에게는 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결핵에 대한 면역을 갖게 하는 백신입니다. 결핵균에 감염되기 전 비씨지 접종을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병률이 1/5로 줄어들며, 이 효과는 10년 이상 지속됩니다.

현대차 파업 소식입니다. 현대차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2018년 1월 4일부터 다시 부분파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후 사측의 추가제시안이 나오지 않은데 대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1월 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전날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이날부터 5일연속 파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4일과 5일, 8일과 9일 나흘간 4시간 부분파업을 하고 10일에는 6시간 파업을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룹 본사와 청와대 등에서 진행하던 1인 시위를 계속하고 회사 내부거래 실태조사 등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대차 노조는 사측이 추가제시안을 내놓으면 교섭에 응하지만 사측의 변화된 자세가 없으면 파업강도를 더욱 강하게 한다고 합니다. 



하부영 현대차 노조위원장은 "임금안을 추가로 제시하지 않고 변화한 안이 없는 재교섭은 무의미하다. 교섭 파행을 규탄하고 협상안 제시를 촉구하는 파업과 동시에 조속히 타결이 안된다면 올해 장기 투쟁은 불가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22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후 나흘 뒤 교섭을 재개했지만 회사의 추가안이 나오지 않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27일까지 집중교섭을 벌였지만 사측의 추가제시안이 나오지 않아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해를 넘겨 임단협 타결을 못한 것은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30년 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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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현대차 내부거래 실태조사 의뢰를 공정위에 제소하고 현대차그룹 차원의 그룹사 노동조합 부당지배개입, 한전부지 고가매입 정치적 거래 의혹 등을 수사 요청하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측은 지난해 노조의 파업으로 차량 6만98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총 1조4600여억 원의 생산 차질을 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19일 임금 5만 8000원 인상, 성과금과 격려금 300%+280만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에 잠정합의 했으나 조합원 투표에서 절반이 조금 넘는 2만2611명(50.24%)이 반대해 부결되었습니다.



엘렌페이지 커밍아웃 밑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입니다. 캐나다 출신 배우인 엘렌페이지는 지난 1월 3일 인스타그램에 "이 특별한 여자를 내 아내라 부를 수 있다는 걸 믿을 수가 없다"라며 글을 적었는데요.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두 사람의 손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인데요.



엘렌 페이지는 공개 연애 중이던 연인인 엠마 포트너를 태그해 포트너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전했는데요. 엠마포트너는 캐나다인이며 저스틴비버와 협업한 적도 있는 안무가라고 합니다. 



엘렌 페이지는 영화 <주노>, <인셉션>, <엑스맨>등의 영화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지요. 2014년 미국에 열린 성소수자 캠페인에 참석해 커밍아웃을 한 바 있습니다.




엘렌페이지의 커밍아웃 연설은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 많은 귀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엘렌페이지가 출연한 토크쇼의 MC인 엔렌 드제네레스 또한 공식적으로 커밍아웃을 한 레즈비언이라 관심을 모으기도 했죠. 엘렌페이지는 다음과 같이 연설 소감을 말했습니다. 



"내 인생에 가장 긴장된 순간이었다. 커밍아웃을 하기까지 정말 많은 두려움이 있었다. 연설을 하면서도 순간 공황상태 빠지는 줄 알았다. 내 인생의 변화를 경험한 날이었다. 정말 편안해졌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다. 내 성적 취향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아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나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제는 죄책감 등을 떨쳐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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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행복하길 바래요. 엘렌페이지!

CPU프로세서 분야의 선두업체인 모두가 다 아는 브랜드 인텔이 제품 설계 결함 논란에 빠졌습니다. 인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도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인텔cpu 보안문제 논란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4일 외신들은 지난 10년간 인텔이 출시한 CPU 제품이 설계상 생긴 보안 취약점을 안은 채 판매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그인 비밀번호 등과 같은 민감한 정보를 저장하는 별도 영역에 제한없이 해커가 접근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10년간 출시된 인텔 CPU 탑재 기기가 모조리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텔은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보안 패치를 마련해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설치하면 기기의 성능이 5~30% 가량 떨어진다고 외신들은 전했네요. 인텔의 CPU가 예전 성능을 내는 동시에 보안 취약점을 없애면 설계 자체를 새로 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즉 보안을 포기하든지 성능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네요. 지금으로써는 말이죠.



인텔 측은 cpu 보안문제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입장이 없습니다. 인텔의 이런 모습은 제품 관련 문제가 불거졌을 때 발빠르게 대응하던 것과는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인텔의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약 1100만달러 규모의 회사 주식을 매도했던 사실도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의 주식 매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보안 취약점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크르자니크 CEO는 다가오는 2018년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산업 박람회 CES 2018의 개막 기조연설자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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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주가는 전일 대비 5.5%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10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인데요. 이것만 봐도 인텔cpu 보안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볼 수 있네요. 이에 반해 경쟁사인 AMD와 엔비디아의 주가는 각각 8.8%, 6.3% 상승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지금 레노버 씽크패드 E555라는 제품을 쓰고 있는데 인텔이 아니라 AMD라서 슬퍼했는데, 슬퍼할 필요가 없겠네요. 애플도 그렇고 인텔도 그렇고 세계적인 기업도 이런 큰 실수를 하는 군요.



하지만 4일 로이터 통신 등에 의하면 구글 연구원, 학자, 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보안 전문가들은 인텔, AMD, ARM홀딩스의 반도체 칩에서 해킹에 취약한 결함인 '멜트다운'이나 '스펙터'가 발견됐다고 밝히기도 했네요. 



인텔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3일 CNBC 방송에 나와 "우리는 구글로부터 상당한 시간 이전에, 수개월 전에 통지받았다. 우리 제품에만 결함이나 버그가 있다는 보도는 정확하지 않다. 이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다음 주에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부정확한 보도가 나오고 있어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말했네요. AMD는 "우리 제품에는 현재로서는 위험이 없다"고 밝혔고, ARM홀딩스는 아직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곤지름 즉 콘딜로마에 대해서 살펴볼텐데요. 이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체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성기사마귀는 가장흔한 성인병 중 하나입니다. 곤지름이 국내에서 연간 8.3%씩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성에게서 지속적인 급증세를 보여 예방책 마련이 필요하한 상황인데요. 연구팀은 국내 콘딜로마 환자가 2007년 이후 8년 사이 연평균 8.3%씩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성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1.6%로 3.6%에 그친 여성을 압도했고요. 주목할 부분은 여성의 경우 2011년 이후 콘딜로마 환자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남성은 매년 증가세가 지속한 점입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차이가 2007년부터 시작된 HPV 백신 접종이 여성에게 집중되면서 2011년 이후 실제로 감염 예방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봤습니다. 당시 국내에 도입된 HPV 백신은 남녀 모두가 접종할 수 있었지만,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이라는 목적이 더 강조되면서 여성들만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곤지름 콘딜로마 원인

바이러스며 전염력이 강해 한번의 성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대개 성접촉후 2-3개월 후 피부병변이 나타납니다. 성귀사마귀의 원인 바이러스 중 인체 유두종바이러스 6형, 11형은 성기와 자궁경부암 발생과 관련성이 약한데요. 인체유두종바이러스 16형, 18형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 전염되고 질환이나 소아의 경우 소아학대, 자가접종, 또는 가족과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곤지름 콘딜로마 증상

증상은 피부가 약간 올라온 상태거나 편평한 모양을 하기도 하고 한개 또는 여러 개 같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색깔은 분홍색이나 흰색입니다. 곤지름은 부드럽고 건드리면 쉽게 피가납니다 때로는 아무증상 없이 출혈이나 분미물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 중엔 크기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곤지름 콘딜로마 치료

포도필린 수지, 포도필록스 로션이나 젤, 사염화 초산액 등의 약물 요법과 냉동치료, 전기 소작법, 탄산가스 레이저 등의 외과적 치료가 있습니다. 



곤지름 콘딜로마 예방

성관계를 갖지 않거나 감염되지 않은 한 사람의 파트너와만 성관계를 갖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 감염 시 규칙적으로 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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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해외직구를 하거나 일본여행을 통해 동전파스를 사오는 분들이 많은데요. 동전파스를 붙인 후 피부화상이나 발진이 생겼따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동전파스는 휴대가 편하고 열감이나 자극감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붙이는 대부분의 파스는 살리실산 메칠 또는 살리실산 글리콜, 캄파, 멘톨, 박하, 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동전파스의 경우 여기에 온기를 발생시켜 혈액순환촉진과 함께 진통효과를 높이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 덕분에 부착하면 10분 정도 후에 환부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긴 있는데요. 피부가 얇은 사람, 또는 피부가 얇은 사타구니나 팔과 다리가 접히는 곳 등에 붙이거나 여러장을 동시에 붙이면 강한 자극에 의해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집이 생기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죠.



한방의 원리에서 차용된 동전파스의 경우 기혈 자리에 붙여야 효과가 있는데요. 나이가 들어 피부가 두꺼워진 사람,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붙이면 효과가 좋습니다. 사용법도 모르고 무작정 통증 부위에 붙이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고 피해만 볼 수 있네요.



위의 언급한 부작용 외에도 간지럼증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살마도 있네요. 황은경 약사는 동전파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은 부착 후 10분 정도면 환부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피부 부위에 따라서는 너무 강한 자극을 주기도 한다. 사타구니, 턱 주변, 팔·다리가 접히는 곳 같은 피부가 얇은 부위에 붙이거나 너무 여러 장의 파스를 동시에 붙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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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도 없이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일 불안 증상의 질환인 공황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말로 공황발작이 주요 특징인 질환인데요.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을 느끼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신체 증상이 동반됩니다. 마치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의미합니다. 




공황장애 원인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 원인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도 보고 되고 있는대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염,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 이상 등입니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에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에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흥분, 신체적 활동, 성적행위, 감정적상처 등에 뒤따라 생길 수 있지만 이유없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흔합니다. 공황장애가 나타나기 전 반복해서 있었던 사건이 있다면 이런 조건에 대해 조사를 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 술, 담배 복용. 수면 변화, 식사변화, 과도한 조명 등이 있었는지를 살펴봅니다. 



주요정신 증상은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한 느낌이며 보통 환자들은 이런 공포의 원인을 알지 못해 혼돈스러워하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빈백,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과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개 발작은 20분에서 30분 정도 지속되고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심장과 호흡문제가 공황발작시 환자가 가장 걱정하는 문제인데요.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응급실에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섯명 중 한명은 실신하기도 합니다. 공황발작,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한 걱정은 심장발작이나 발작장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한 걱정일수도 있고 공황증상을 보였을 때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 평가를 받는다거나 당황한다거나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일 수도 있습니다. 



부정적 행동 변화는 공황발작이나 그 결과를 회피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체적 활동을 피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일상을 재구성하거나 평소 일상 활동을 제한하거나 광장공포가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을 피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치료시 대부분 극단적 증상의 호전을 경험합니다. 대표적 약물치료로는 SSRI와 같은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디아아제핀계열의 항불안제 약물이 있습니다. 필요하면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에 의한 증상호전을 경험하려면 8-12개월의 약물치료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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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각각의 단독치료를 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인지치료의 핵심요소는 환자가 사소한 신체감각을 파멸이나 죽음과 같은 파국적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는 것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있더라도 사건이 지나면 생명의 위협이 없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이죠. 이완요법, 호흡훈련, 실제상황 노출법 등이 활용됩니다. 

대장암이란 말 그대로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음식물은 소화기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되는데요.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는 식도와 위, 소장과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분이빈다. 주로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를 하지요.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다시 맹장과 생행결장, 횡행결장과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결장으로 나누어집니다.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걸 통칭해서 대장암이라고 하고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도 합니다. 부위별 암발생률은 맹장, 상행결장에서 25%, 횡행결장 15%, 하행결장 5%, S결장 25%, 직장S결장 접합부 10%, 직장 20% 정도로 조사되어있습니다. 



대장의 구조를 보자면 대장은 파이프 모양의 고나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에 해당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팡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 원인

크게는 환경적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가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역적 특성에 따라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높은 열량섭취, 동물성지방섭취, 섬유소섭취부족, 비만 등이 대장암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과 같은 원인이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 부족, 비타민D부족, 운동부족, 염증성 장질환, 대장용종, 유전적요인



대장암 증상

대장암초기엔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고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변기바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생기기고 합니다. 항문에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 중세가 나타날 수도 있고요.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일 수 있습니다. 진행된 경우 배에서 평소 만져지지 않는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고요. 가장 주의해야 할 대장암 증상에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과 빈혈입니다. 특히나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같은 변화가 나타나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지다. 우측 대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배변습관에는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변비보단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체중감소, 식욕부진, 빈혈 등의 증상으로 몸이 피곤하고 약해졌다는 느낌이 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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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행결장과 좌측 대장으로 갈수록 변이 농축되고 대장 지름이 좁아지며 촤즉 대장암인 경우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우측 대장암보다 흔하게 나타납니다. 가끔 설사가 나기도 하지만 다시 변비로 바뀌는 대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대장암 치료

대장암 치료를 위해서는 용종절제술을 이용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게 장군 상징인 <삼정검>을 직접 하사하기로 알려졌네요. 그러면서 동시에 삼정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정검은 대령에게 장군 진급시 군인에게 수여하는 검이라고 합니다. 삼정은 한자로 三精이라고 쓰는데요. 3 중의 1은 호국, 또 다른 1은 통일, 마지막 1은 번영을 의마한다고 합니다. 이 3가지 정신을 의미하는 게 삼정검이죠.



삼정검이란 길이 100cm, 무게 2.5kg으로 칼자루에는 태극문양이 새겨져 있고 칼집에는 대통령 휘장과 무궁화가 조각되어 있다고 합니다. 칼날 한 면에는 "산천의 악한 것을 베어내 바르게 하라"라는 뜻의 글이 써 있고 다른 면에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인 "필사즉생, 즉생필사"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必死則生 必生則死 멋진 말이죠.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라는 뜻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때인 1983년부터 장군 진급시 하사했으며 당시엔 칼날이 양날이 아니라 외날이어서 삼정도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서양식 칼과 흡사하고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조선시대 전통칼인 사인검을 본떠 양날 검으로 바꿧다고 합니다. 



중장이나 대장으로 진급할 경우 대통령이 직위, 이름, 날짜를 수놓은 분홍색 수치를 준장때 받은 삼정검 손잡이 부분에 달아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등 6명의 신임 대장들에게 진급, 보직 신고를 받으면서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줬다고 하네요.



2018년 1월 3일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준장으로 진급한 77명을 9일 부부동반으로 청와대에 초청해 삼정검을 하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들이 현 정부에서 처음으로 배출된 장군이라는 데 의미를 부여한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삼정검은 처음 <별>을 달게 된 준장 진급자에게 주어지는 검이네요. 멋지네요. 엑스칼리버도 생각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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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네요. 은퇴 위기에 몰렸었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KT유니폼을 입는다고 합니다 KT는 2018년 1월 4일 니포트와 총 100만 달러의 연봉계약에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니퍼트가 KT선수가 되려면 오늘 실시되는 메디컬테스트를 최종통과해야 한다고 하네요. 



은퇴의 갈림길에 서있었던 니퍼트는 사실 두산베어스의 상징과 같은 존재입니다. 니퍼트는 2011년 두산에 입단해 7년 동안 94승 43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해 에이스로 맹활약해왔습니다. 통산 94승과 917탈삼진은 역대 외국인 투수 1위 기록이기도 합니다.



2016시즌에서는 다승과 다율, 평균자책점 3관왕을 차지하면서 정규시즌 최우수 선수와 KBO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국나이로 38세인 니퍼트의 하락세가 최근 나타나면서 몸값에 대한 부담감으로 두산은 재계약 엄두를 내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는데요.



그런 니퍼트가 KT로 이적된다고 하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그것도 100만 달러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임종택 KT단장은 "구위, 이닝 소화력 등 에이스 투수로서의 역량 뿐 아니라 KBO리그 적응력, 인성과 성실성 등이 검증된 니퍼트를 올 시즌 외국인 투수로 확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니퍼트가 KT로 가서 훨씬 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100만 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 



10억 6740만원 정도 되네요. 네이버 환율로 보면 말이죠. 두산 관계자에 의하면 니퍼트는 린드블럼의 영입 소식이 전해진 뒤 김진욱 감독에게 KT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감독은 과거 두산의 사령탑으로 있을 당시 니퍼트와 함께 있었다라고 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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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닭산지인 경기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습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번 겨울 닭 농가에서 의심사례가 처음 발생지리적으로 강원도와 매우 인접한 지역이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성 반응이 확인된 곳은 닭 19만7천 마리 규모의 농가로, 사육하던 닭 일부가 잇따라 폐사하자 당국에 신고했네요. 해당 농가에 대한 간이키트 검사 결과 폐사체 시료 3건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포천에서 ai가 발견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천 ai가 빨리 해결 되길 바랍니다. 



조류독감은 닭, 오리, 야생 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며 가끔 사람에게도 감염증을 일으킵니다. 2003년 말부터 2008년 2월까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640건 이상 보고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류독감의 원인이 된 조류와 연관된 사람들에게 발생했고 사람 사이의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인체에 감염된 경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 조류독감이 사람의 전염병으로 바뀔 가능성에 대해 각국의 의학계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ai 조류인플루엔자 원인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은 감염의 주 매개체입니다. 하지만 조리된 조류를 먹어서 조류독감에  걸리진 않습니다. 



ai 조류인플루엔자 증상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중상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그 외에도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됩니다. 설사 등의 증상, 두통 및 의식저하와 같은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고요. 호홉기 증상 없이 위장관계 증상이나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만 나타난 사례도 있습니다. 



ai 조류인플루엔자 치료

오셀타미비어, 아만타딘, 리만타딘과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합니다. 인공 호흡기 치료를 포함해 기능이 약해진 각 장기에 대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ai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유행 지역으로의 출입을 피하고 조류독감 유행 시 닭과 오리 등의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빈다. 그 외에 일반적인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하고요. 방역에 투입되는 인력과 직접적으로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가장 최신의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하고 오셀타미비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합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만 아직 임상적으로는 사용이 불가하며 효과도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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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뭔지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며, 감기에 한 번도 안걸린 분도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 그리고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호흡기계의 감염증상입니다.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가 바로 감기죠. 재채키와 코막힘, 콧물과 인후통, 기침과 미열, 투통 그리고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료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기 원인

200여개 이상의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그 중에서 30-50%가 리노바이러스입니다. 10-15%는 코로나바이러스이고요. 성인의 경우 일년에 2회에서 4회, 소아의 경우 6회에서 10회 정도 감기에 걸립니다. 감기바이러스는 사람의 코, 목 등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킵니다. 또 감기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재채기, 기침을 통해 외부로 나오게 되면 그 속의 감기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하다가 다른 사람의 입, 코에 닿아 전파됩니다. 



실내 생활이 많은 가을, 겨울에 감기가 더 잘걸리고 겨울이 없는 지역에선 우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걸립니다. 독감의 경우 감기 증상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바이러스가 다릅니다. 하지만 증상, 합병증, 치료법은 동일합니다. 



감기 증상

증상은 감기에 노출된지 1-3일 후에 나타납니다. 침투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콧물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과 근육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성인에겐 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고 미열에 그치는데요. 소아에겐 발열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결막염이 동반되어 눈물이 날 수도 있고 환자의 나이, 기존의 질환, 면역상태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강도도 달라지고요. 



감기 치료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세균에 의한 2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를 일률적으로 사용하는 건 비추입니다. 중이염, 폐렴, 부디동염 등이 세균성으로 증명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진해제, 거담제, 항히스타민제가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도 아직 없으며 소아에겐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감기 예방

감기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게 최선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 수건등의 일상용품을 함께 쓰지 않는 게 좋고 기침을 할땐 손으로 가리지 말고 머리를 아래로 숙여 바닥을 향하도록 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감염이 더 잘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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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하늘에 별똥별 쑈가 펼쳐진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페르세우스 유성우, 쌍둥이 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라고 할 수 있는 사분의 자리 유성우가 1월 3일 밤부터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4일 새벽 5시에서 7시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네요. 그리고 10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매월 1월 초에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2003EH1'과 혜성 'C/1490 Y1' 등에서 비롯된 얼음, 암석 조각 등이 지구 중력에 끌려와 대기권과 마찰하며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오... 오늘 밤엔 시간당 110개의 별동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물론 도심에서는 잘 안보일테고요. 미세먼지, 날씨, 도심 광해 등의 영향도 받습니다. 특히나 요즘엔 달이 밝은 시기라 오히려 별똥별 보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또 1월 31일에는 2011년 12월 이후 7년만에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31일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부터 시작해서 10시 29분에 최대가 되고 11시 8분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자정이 넘어서는 2월 1일부터 새벽 12시 11분까지 부분월식이 계속 진행되며 새벽 1시 10분에는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고 하네요. 일단 별똥별 노려보고 안되면 개기월식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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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어봅시다. 아브라카타브라.

충혈은 결막 혈관이 확장되어 눈 흰자위가 벌겋게 보이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지금 제 눈이 딱 충혈 상태입니다. 결막염에 의한 눈 충혈은 눈동자에서 먼 쪽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눈동자 쪽으로 오면 올수록 약해지지요. 각막이나 홍채의 염증에 의한 충혈은 이와는 반대로 눈동자쪽 결막에서 충혈상태가 가장 심하고 멀면 멀어질수록 붉은 정도가 연해집니다. 



충혈 원인

모든 종류의 결막염, 예를 들어 세균, 바이러스, 클라미디아 감염, 알레르기가 충혈의 원인이 될 수 있고요. 각막염, 홍채모양체염, 포도막염 등의 눈의 염증이 충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안구건조증으로 눈물이 눈을 충분히 보호해주지 못할 때 충혈이 잘 생깁니다. 렌즈를 장시간 착용해도 각막 주변으로 신생혈관이 많이 생기면서 충혈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충혈 증상

그야 말로 충혈입니다. 눈 흰자가 빨갛게 보이는 것이죠. 빨간 실핏줄이 보이는 것입니다. 



충혈 치료

충혈을 일으키는 원인 질병을 치료하거나 유발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방법입니다. 컴퓨터가 원인이라면 컴퓨터를 줄이고, 건조함이 원인이라면 촉촉하게 만들고, 렌즈가 원인이라면 렌즈를 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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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끊임없는 화재 소식입니다. 이번엔 안산 화재 소식입니다.  1월 3일 오전 10시 4분쯤 경기 안산시 선부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연기를 마시고 1명이 발목을 다치는 등 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안산 화재로 인한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불은 다행히 30분만에 진압되긴 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습니다. 




안산 화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산소 용접기로 온수배관 철거 작업중 용접 불씨가 인근 쓰레기 즉, 스티로폼로 옮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홍대 화재와 추정이유는 비슷하네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산 화재의 목격자와 철거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이불로 이 아파트에 사는 박모씨등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홍대 화재 영상1


위 영상을 보니 더 실감나네요. 평소 자주 가는 동네인 홍대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홍대 화재라고도 하고 합정동 화재라고도 하고 다 거기가 거기니까요. 이제 홍대의 영역이 넓어져서... 합정동, 상수동, 연남동도 다 홍대인 느낌입니다. 서교동 동교동은 원래 홍대이고요.



오늘의 홍대 합정동 화재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공사장에 발생한 화재라고 합니다. 이 화재는 지금 다 진압이 되었습니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3일 “오늘 오후 3시56분부로 화재를 모두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네요. 불길로 봤을 때 인명피해가 있을 것 같아서 우려가 되었는데 말이죠. 합정동 화재 다시는 없어야 겠습니다. 


 

홍대 합정동 화재 관련된 센터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후 3시1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재건축 공사현장 철거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 있던 작업자 6명 모두 화재가 난 즉시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합니다. 빠른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네요. 위의 영상도 리얼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마포소방서 등은 오후 3시 22분쯤부터 본격적인 진압을 시작했해 14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현장 목격자 등에 의하면, 재건축을 위한 철거 공사 중 잔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시작됐으며,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요즘 건조해서 그런지 정말, 화재, 산불, 불이 자주나네요.



이번 홍대 합정동 화재 배경에 관심도 뜨거운데요. 화재가 발생한 곳은 합정동 안의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으로 최근 몇년간 사용하지 않던 건물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내부 철거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소용접기 작업 중 스티로폼으로 불똥이 튀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관 60여명, 소방차 24대가 출동했으며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아무튼 합정동 화재로 한강 건너에서 목격될 정도로 연기가 크게 나서 현장 일대에선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원래 예식장으로 사용됐던 곳인데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신축하던 중이었다. 작업자들이 기존 건물을 철거하면서 산소용접을 하는 중 발생한 불꽃이 건물 천정의 보온재로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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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정 씨는 "잠깐 매장 밖으로 나와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기가 크게 나면서 화재 사실을 알았다. 연기가 삽시간에 이 일대를 뒤덮어 건너편 건물은 물론 차도를 지나는 차량도 보이지 않았다. 화재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은 모두 밖으로 빠져나오는 듯 했다. 대피한 이들 중 1명은 밖으로 나오자 마자 탈진한 듯 인근 건물 앞에 주저 앉았다"라고 홍대 합정동 화재 목격담을 들려줬습니다. 


홍대 화재 영상4


이번 홍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포경찰서는"사고 경위 등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현장 인원은 모두 대피하여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오늘 페루 악마의 커브길에서 대형참사가 있었습니다. 해안도로 버스추락 사고인데요. 그곳을 지나가던 버스가 트럭을 받고, 페루 악마의 커브길 옆의 해안절벽으로 떨어져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사망한 사건인데요. 평소부터 페루의 그 커브길은 좁고 안개가 많이 껴서 위험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곳에서 사고가 나니 자연적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겠네요. 이번 시간에는 페루 악마의 커브길 사진과 위치를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포스팅은 아까전에 했었는데 보실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페루 악마의 커브길 사고(클릭)



이번 버스는 100m 절벽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최소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페루 악마의 커브길은 현지 사회의 평소 지적받는 것처럼 그야말로 악마의 길이었습니다. 위치는 페루 수도 리마의 외곽인데요. 현재 36명에서 48명이 죽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치를 정확히 알 수 없을 만큼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페루 악마의 커브길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길은 리마에서 북쪽으로 70km떨어진 파사마요 지역의 해안고속도로입니다. 



제가 말씀드린대로 이 길은 해안절벽 옆에 있고 평소 안개가 자주 많이 끼는데다가 폭이 상당히 좁아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지 않은 중상자 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요. 페루 악마의 커브길 사진은 아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안도로 버스추락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이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하는데요. 1형과 2형 두 종류가 있습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  점막에 생기는 물집과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브터 뇌염과 같은 중증의 질환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 감염되면 평생 그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게 됩니다. 평소엔 잠복 상태로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지만 자극에 의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증상

1형 단순포진의 경우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재발하는 경우엔 입, 입주위, 입술, 구강 안의 점막, 경구개, 연구개 등에 단순포진이 생깁니다. 2형 단순포진은 일종의 성병인데요. 외부 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과 근육통, 피로감과 무력감, 경부 임파선 종대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게도 뇌염,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지 않게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순포진 뇌염에 걸리면 열과 두통이 생기고 정신착란 증상을 보이거나 발작을 하기도 합니다. 산모의 질에 단순포진이 있다면 태아가 출산 과정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원인

1형과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단순포진을 일으킵니다. 피부점막이나 손상된 피부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일어납니다. 감염되어도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감염 후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피부의 표피와 진피 부위에서 증식한 후 주변의 신경 세포 속에 침투해 잠복 상태로 존재합니다. 이 경우엔 바이러스는 살아 있지만 증상은 없고요. 이후 열, 스트레스 등의 자극에 의해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 감각 신경을 타고 다른 점막 부위로 이동하여 그 부위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

알약, 정맥주사, 연고 등 다양한 제제가 있습니다. 병의 증상에 따라 알맞은 제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런 항바이러스제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제거치 못하는데요. 고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고 헤르페스 바이러스에서 완치되는 건 아니고 단지 피부나 점막에 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그 정도와 지속 기간을 줄여줍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예방

재발율인 포은 2형 단순 포진 감염증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장기간 투여하고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치료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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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화재 소식입니다. 정말 요즘 불이 많이 나네요. 오늘 2018년 1월 3일 TBS교통방송에 의하면 오늘 오후 3시 16분 현재 서교동사거리 조금 지난 지점의 상가건물에 화재가 났습니다. 이번 홍대 화재로 진화작업이 시작되었는데요. 그로 인해 하위 1차로 2차로가 부분 통제되었고, 연기가 많이 나서 주변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본 홍대 화재의 큰불로 놀란 시민들도 이와 관련된 소식을 SNS에 올리고 있다고 하네요.



 "마포구 서교동 홍대쪽 저희 학교근처에 불 진짜 크게 났어요, 연기 많이나고 소방차 10대는 있었고, 차로 지나가는데 차 안까지 연기 냄새 나고, 지금도 소방차 지나가요"

"홍대 서교호텔 보보호텔 근방(쪽) 불났는데 엄청 큰 화재같네요 아주 멀리서도 연기가 보이고 냄새가 나요. 부디 인명피해없기를..."



이번 홍대 화재는 오후 3시 쯤에 일어났고 서교동사거리 인근공사장에서 불이 난 것이라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바로 출동해 큰 불길은 이미 잡은 상태라고 하네요(다행입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TBS교통방송은 SNS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홍대 화재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오후 3시 16분 현재 양화로(홍대입구역→합정역) 서교동4거리 조금 지난 지점 상가건물에 화재가 났다. 화재로 인한 진화작업으로 하위 1~2차로가 부분통제 됐으며, 연기가 많이 나고 있어 주변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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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화재 관련 네티즌들 “불 엄청 나서 학교까지 냄새 난다” “연기 엄청 심하다” “헐 무섭다” “홍대 서교동 대형화재 발생” 등의 글을 작성했으며 지금도 계속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혓바늘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물론 건강하신 분들은 그게 뭐야? 라고 하실 수도 있겠네요. 



혓바늘 원인

흔히 자극적음식, 스트레스, 피로, 전신질환, 잠부족, 생리, 급격한 체중 저하, 비티민부족, 무기질부족, 음식알레르시, 뽀족한 치아의 지속적 자극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병원 검사를 해보면 면역력 저하나 비타민 부족 등의 이상소견이 발견되는 경우는 혓바늘 증상이 있어도 드뭅니다. 




혓바늘 증상

혓바늘이란 혀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맛을 느끼는 설유두가 염증으로 인해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으로 의학용어는 아닙니다. 혀의 찌르는 듯한 통증을 표현하는 용어이고요. 



혓바늘 치료

원안을 발견하게 되면 원인을 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국소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알보칠을 면봉에 찍어 바라는 화학적 소작술을 통해 통증 겸감과 치유촉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구강암 가능성에 대해 조직적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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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산불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불 뿐 아니라 건물 화재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공주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그럼 잠시 공주 산불 관련 소식입니다. 공주 산불은 오늘 2018년 1월 3일 오후 12시 12분쯤 충남 공주 반포면 온천리 갑하선 일원에서 발생했는데요.







이번 공주시 산불 발생 후 주민들에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주시는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대는 헬기와 소방대원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초진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잔불 진화 작업 중이라고 하네여.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요즘 너무 건조하고 그래서 산불이 더 잘나는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비가 한 번 왔음 좋겠네요. 모두 산불 조심합시다. 








김종필 홍준표가 좌경화를 언급했는데요. 여전히 색깔론으로 정치적 승부를 거는 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는 3일 김종필 전국무총리를 만나 "문재인 정부에서 하는 개헌 방향은 좌파사회주의 체제로 나라의 근본 틀을 바꾸는 방향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김종필 전총리의 자택을 찾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이날 김성태 원내대표와 강효상 당대표비서실장, 정태옥 대변인도 함께 했습니다. 

김성태는 "올해 국회의 가장 큰 일은 개헌문제다. 국회가 집중적인 국민 개헌 논의를 통해 올해 안에 국민투표로 개헌을 완성하겠다"라고 했네요.




이에 대해 김종필은 "정부가 개헌을 한다고 하면서 국민설득을 잘 안하려는 모양이다. 국민을 먼저 설득하고 개헌하는 게 좋은데 설명이 하나도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종필 전총리는 "국민적 뜻을 담은 개헌이 돼야지, 어느 특정한 세력의 개헌이 되어선 안된다. 이 정부가 나라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위시해 좌편향으로 끌고 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대변인은 김종필 전총리가 "일본은 나라를 걱정해서 일본 전교조 활동이 사실상 멈췄다. 우리나라는 걱정스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 북한을 빨간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좌경화하는 것이 굉장히 안타깝다. 한국의 처지를 생각하고 나라를 운영해야 하지 않냐"라고 했다고 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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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는 이날 이명박 전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음.. 뭔가 여기서 김종필 전총리가 말하는 <국민>은 제 생각엔 홍준표, 이명박, 김종필과 그와 관련된 사람들을 말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감독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감독이 2일 손흥민 저평가 관련 말을 했네요. 그는 "손흥민이 팀 동료 해리 케인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한다"라고 말했네요.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의 기자화견에서 



"손흥민은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많은 골을 넣고 있지만 영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한다. 케인 등 팀 동료들에게 밀려 주목도가 떨어진다. 마치 메시나 호날두 옆에서 뛰는 것과 같다"라고 맬했습니다. 토트넘의 케인은 최근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포함, 2017년 한해 56골을 넣어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자가 되었죠.


또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인격에 대한 면도 칭찬했는데요. "손흥민도 한국에선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위치지만 이곳에선 매우 겸손하다. 우리 팀 코치진은 모두 손흥민을 좋아한다. 그는 기량뿐만 아니라 인성도 훌륭하다. 그는 기량 뿐 아니라 인성도 훌륭하다"라고 했네요. 이렇게 평가받은 손흥민 더욱 멋져 보입니다. 



가디언지는 "손흥민은 교체돼 나올 때 숨 넘어갈 듯한 얼굴로 의자에 무너지듯 앉는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것이 명백하다. 손흥민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선수이며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팀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네요. 오...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손흥민 저평가 소식이었고요. 계속 파이팅입니다. 다치지 말고 늘 건강한 축구 멋진 축구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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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종료 소식입니다. 최근 방송된 강식당에서 나영석피디가 강식당 매출을 정산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정산 전 강호동은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좀 제일 형인데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좀 더 잘 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영석PD는 "6일간의 지출 총액이 3,419,200원, 매출총액이 3,520,700원이었다. 그래서 순이익은 10,7700원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예상 외의 흑자 소식에 강식당 출연진들은 기뻐했는데요. 강호동은 5인이 공평하게 21,540원씩 나누자고 제안했습니다. 안재현은 "강호동까스 못 사먹는다. 돈이 400원 모자란다"고 말해 더욱 웃었습니다.








강식당의 시청률이 평균 8.3%, 최고 9.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6.1%, 최고 6.8%를 기록하며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이네요. 강식당 종료 소식에 시청자들은 제2의 강식당을 요구하고 있다네요.


일단 포비아 뜻 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비아란 어떤 상황, 대상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것, 혹은 혐오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병적인 공포증 또는 혐오증을 의미하는데요. 포비아를 가진 사람은 두려움의 상황 또는 대상이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강박적으로 그 상황과 대상을 두려워하고 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상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증상도 나나탄다고 하네요. 광장공포증과 대인공포증, 고소공포증과 폐쇄공포증 등도 포비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출산 포비아가 증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출산 세대 중에 비출산을 결심하는 이들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출산 및 육아세대인 25세에서 45세의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미혼자 셋 중 한명, 자녀가 없는 기혼자 넷 중 한 명이 앞으로도 아이를 갖지 않겠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녀를 가질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혼자의 32%가 없다고 했고 이 중 여성은 43%, 남성은 25%였습니다. 여성의 출산 포비아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은 했지만 아직 자녀가 없는 기혼자의 25%도 앞으로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고 했고 이 경우도 남성 18% 여성 29%로 여성의 무자녀 계획이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와 같은 출산 포비아는 돈걱정과 집걱종도 있지만 막연한 불암감이 컷다고 합니다. 이 막연한 불안감이 바로 출산포비아죠. 52%가 구체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냥 부담스럽고 불안감이 크다고 대답했ㅅ브니다. 나머지 48%는 직장과 건강, 육아와 경제력 등 구체적 이유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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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근황입니다. 최근 유승준은 올해 여름 미국 하와이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유승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하와이에 있을 때는 가족과 시간을 보냈고, 중국에선 연예 활동 및 배우로 일하고 있다. 요즘엔 영화 제작일에 전념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승준은 여전히 한국행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습니다. 아버지가 법정에 섰던 것에 대해 "마음이 많이 흔들렸고, 제 자신이 원망스러웟다. 아버지께서 제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지 방광암 판정을 받았다. 중국에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불효하느 것 같다."



또 유승준은 "아내와 가족 모두 비난과 아픔을 함께 받았다. 간절한 마음으로 아직도 한국행을 기대하고 있다. 2월이면 제가 입국금지를 당한지 만 16년째 되는 해다. 너무 가혹한 것 같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좀 가혹한 것 같네요. 



유승준 근황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유승준은 200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다 의도적으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입국금지를 당했습니다. 사실 더욱 비난을 받고 있는 부분은 그가 평소에 "군대에 가겠다"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2002년 1월 미국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했기 때문이죠.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을 근거로 유승준에게 입국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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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2일 해안 도로를 달리고 있던 버스가 트럭과 정면으로 부딪힌 후 80m절벽 아래로 추락해, 현재까지 최소 46명(다른 기사에서는 36명)이 사망했다는 해외소식입니다. 이날의 버스 사고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7km 떨어진 파사마요 지역의 해안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명 <악마의 굽은 길>로 불리는 사고지검은 해안 절벽 옆에 있고, 평소 안개가 자주끼며 폭이 좁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페루 현지 경찰은 버스가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면서 추락 사고로 이어졌다며 사고 버스에는 총 57명이 타고 있었다고 살명했습니다. 대다수의 승객은 라마에서 북쪽으로 130km떨어진 우아초 지방에 사는 가족들과 함께 신년 연휴를 보낸 후 리마로 돌아오던 길이었다고 합니다. 



페루 당국은 사고 버스가 연결도로가 없는데다 바위에 뒤덮인 해안가로 추락했기 때문에 사망자 시신 수습고 부상자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페루에선 교통안전 구조상 열악한 도로가 많아 2016년에도 2600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지네요. 



클라우디아 에스피노사 소방민방위 대장은 "버스는 수도 리마를 향하던 중 낮 12시쯤 리마에서 북쪽 약 70km 떨어진 지역의 <악마의 커브길>에서 거대한 트레일러에게 추돌당한 뒤 절벽 80m 아래 해변으로 떨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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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중상을 입은 5명의 생존자를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페루 대통령은 "국가로서도 매우 슬픈 일이 발생했다"라며 애도를 표현했습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소식입니다. 김동연 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는 2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첫날에 근로복지 공간 서울남부지사를 찾아갔는데요. 가서 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기자들을 만나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보유세를 비롯한 세목은 국민 생활에 직접 관련이 있으니 재정 당국이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개혁특위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최저 임금 인상의 연착륙을 뒷받침하는 올해 최우선 역점 사업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 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정부가 사업주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인데요. 



정부는 2조 9천 707억원을 배정해서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기 신청 전 1개월 이상 월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음... 월 13만원 지원 합치면 큰 돈이긴 하지만 고용주에게는 와닿는 금액일지 모르겟네요.



김부총리리는 또 "최저임금 인상 취지는 가계소득 개선을 통해 내수와 투자, 성장의 선순환을 창출해 소득주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완화와 고용 위축 방지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 연착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네요.




그리고 또 "일자리 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경감방안 등에 관해 영세업체의 기대가 크다. 지원받아야 할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돌고 신청 편의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이번 정책인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인해서 영세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홍장관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업체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출 저변 확대와 골목상권 지킴이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일자리 안정자금을 검색하면 많은 곳들이 지원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강북구, 음성군, 청양군, 광명시, 시흥시, 화성시 등이 먼저 시작한 것 같네요. 어제가 신청 첫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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